사카이미나토역으로 도착!
역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2층짜리 건물이 있다.
그리고 그 건물에 바로 투어리스트인포가 있다.
캉고쿠노 치즈 라고 하면 한국어 지도를 준다.
한국어 지도가 잘 되어 있다보니 편안하게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구경할 수 있고,
스탬프투어를 하고 싶으면 바로 이곳 인포에서 스탬프를 찍는 종이도 살 수 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많이들 하던데,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들을 많이 모르기 때문에 난 패스
실은 지도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미즈키시게루 로드는 간단하다!
그냥 쭈욱 ~ 갔다가 돌아오면 끝!
그리고 들어섬과 동시에 여기저기에 요괴 동상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 스탬프들!!!!!!!!
스탬프는 정말 거의 모든 가게에서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한걸음 옮기다말고 찍어야 할 정도이다.
스탬프 투어를 하게 된다면 좀 더 꼼꼼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각종 기념품들!
요괴모양 사탕에서 시작해서 문구류들까지
게게게의 기타로 디자인으로 된 것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탐이 났던, 기타로 동전지갑!
왜 안 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방문객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방문객보다는 일본 방문객이 더 많은 곳!
그리고 중간중간 군것질 거리도 엄청나게 많았다!!!!!
모두가 요괴모양
주변에 부탁해서 인증샷도 열심히 남기고
기타로 라무네도 따로 팔고 있음!!!!!!
심지어 화장실도 깜찍
게게게의 기타로에 대해서 혹은 미즈키시게루의 작품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보다 즐길거리가 많지 않을까 싶다.
안타깝게도 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요괴 자체를 보고
만화가라는 미즈키 시게루의 자취를 보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군것질거리
1개당 350엔인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다 -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눈알 모양의 당고를 만들었는지
음식점들도 요괴들의 형상을 한 특별메뉴들이 많으니
맛 좋고 신기하고 독특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한 켠에 위치한 요괴신사
조그만한 곳이었지만 -
지나가면서 많이들 다녀가는 곳 같다.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용품들도 잔뜩 -
그리고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을 다녀오면 아무래도 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기념관 포스팅은 바로 여기☞ [요나고여행]요괴들이 득실거리는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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