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에서 가이케온천 가는 방법 소개! 버스로 한방에!

 

두번째 요나고 -

가이케온천도 이미 이전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지역이었던지라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요나고역을 나서면 왼편으로 버스 정류장이 다양하게 있다.

하나카이로 가는 버스에서 시작해서, 요나고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단단버스도 이용가능하다.

 

 

그리고 3번 정류장에서 가이케온천을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시간표

 

 

오른측에 온천 표시되어 있는 버스를 이용하면

가이케온센이 종점이거나 경유를 하는 버스이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으므로 힘들지 않게 3번 정류장을 찾을 수 있을 듯

 

 

 

 

 

 

 

 

그리고 약 20여분을 이동하면 된다.

 

 

한참 밖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다름 아니라 우박이 내렸다 -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거주할 땐 우박을 참 자주 보았는데

유럽 여행 때 스위스에서 본 것을 제외하고는 처음

 

 

 

 

 

 

사진의 하얀 알갱이들이 우박이다

 

여행 첫날이었음에도 너무 날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카이미나토에선 내리 비가 내렸고,

요나고와 가이케온센지역에선 우박이 산발적으로 떨어졌다.

우산을 쓰지 않으면 머리 때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일본 버스 타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뒷문으로 올라타고 앞문으로 내리며,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다.

 

 

뒷문으로 올라탈 때 일반적으로 '종이표'를 뽑아서 탄다.

요나고역에서 가이케온천으로 갈 경우에는 요나고역이 종점이기 때문에 따로 종이표를 뽑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맨 앞을 보면 금액이 나온다.

현재 종점에서 탔을 경우 280엔, 1번 번호표를 가지고 있을 경우 230엔

그리고 해당 금액을 내릴 때 내리면 되는 것이다.

 

 

 

 

 

내릴 때는 토마리마스라고 적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데 -

내가 탄 버스의 경우는 가이케온천지역을 경유해서 다른 곳에 가는 버스였고

 

 

가이케온천관광센터 정류장에서 내려야했다.

대략 들어보면

가이케온센 캉코우 센-타- 정도로 들린다.

 

 

 

 

버스가 완전히 멈춘 이후에 움직이는 것이 일본에선 일반적이다.

그러니 먼저 일어나지 말자

 

 

 

일본의 부러운 문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부분이다.

 

 

 

 

 

 

그리고 내린 곳의 바로 옆의 관광센터에서 지도를 하나 얻고는

첫날밤을 보낼 료칸형식의 호텔,

 

 

호텔 웰네스로 이동

 

 

 

요나고역 → 가이케온천지역

¥280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돗토리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