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면 꼭 하는 편의점 방문하기, 편의점 털어오기 :-)

 

 

여행을 가면 꼭 하는 일은 현지인들이나 갈법한 마트를 가는 일이다.

일본에선 마트만큼이나 편의점 탐방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같은 이름의 편의점이라도 속 내용물은 다르다는거!

게다가 일본인들도 간단한 쇼핑을 편의점에서 할 만큼, 마트와 물건값 차이가 크지도 않고

특히나 다양한 디저트나 도시락들이 많이 있다는 거!

 

 

 

게다가 첫날 묵은 가이케온천 지역에서 걸어갈법한 거리에

마트가 없었어서 편의점, 로손으로 갔다.

 

 

 

 

한정이란 소리에 덜컵 집어온 호로요이

알콜이 들어있긴 하나 약하기도 하고 달달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것 중 하나가 호로요이이다.

 

 

일본은 계절한정, 지역한정 등 한정상품이 많이 나오는데

3월말에 갔더니 다행스럽게도 겨울한정상품들이 여전히 나오고 있었다.

 

 

 

딸기이니 아마 겨울한정일듯

닉네임 딸기향기에서 알 수 있듯 딸기를 좋아해서 주워왔다.

 

 

 

맛은, 비추....

그냥 생딸기나 먹어야지.

 

 

 

 

 

 

그리고 로손의 한정 롤케익

 

 

편의점 로손은 롤케익으로 유명하고, 그러다보니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찾는데,

그 중에서도 한정으로 나온 상품

 

 

 

 

 

 

 

열면 이렇게 딸기가 가운데 콕 박혀있다!

 

 

 

 

 

 

크림은 음청 부드럽고 최고!!!

나중에 하나 더 사 먹었다 :-)

 

 

 

왜 넌 한정인거니 ㅠㅠ

 

 

 

 

 

 

 

 

그리고 그냥 먹고 싶었던 참치마요

 

 

 

 

 

 

친구랑 오사카에 갔을 때 참치마요를 먹었는데 넘넘 맛있었어서

그 맛을 느껴볼려고.

 

 

근데 그 맛이 아니고 ㅠㅠ

 

 

 

그래도 맛은 굳

 

 

 

 

 

 

 

카페오레 :-)

내 사랑 카페오레 되신다.

 

 

우리나라에도 커피가 다양하니 나오고 캔커피말고 500ml 병으로 나오면 참 좋을텐데

 

 

 

 

 

 

 

 

또 하나의 호로요이

 

 

콜라사와 -

사와는 일본의 칵테일이라고 해야 하나? 알콜 도수 낮은 음료같은 술이다.

우리나라도 오코노미야키 가게 등을 가면 망고 사와, 오렌지 사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라니 궁금해! 했고 제법 호평이 많았던 거 같은데,

그냥 김 빠진 콜라맛?

 

 

차라리 콜라 먹을걸!

이때 금색의 코카콜라 이벤트 중이었는데

 

 

 

 

 

 

그리고 먹어줘야 할 푸딩!

푸딩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제일 많이 비어있길래

그냥 집어옴

 

 

 

특대 사이즈의 푸딩!

우리나라 생각하면 저렴하게 푸딩을 먹을 수 있다.

그릇이 있었다면 엎어서 먹었을텐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

 

 

 

맛은 굳굳

 

 

 

 

 

 

 

마지막으로 당고

물론 마트에서도 판다 -

그냥 당고집에서 사먹는것이 훨씬 맛있지만 -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길래 아쉬운대로 편의점 당고

 

 

 

이것도 동생이 사와달라고 해서, 하나 사 들고 한국으로 온 기억까지도 난다^^

 

 

 

진짜 일본 편의점은 여행자들에겐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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