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케온천 지역 호텔 웰네스의 석식

 

하룻밤 묵었던 호텔 웰네스

ホテルウェルネス伯耆路

 

 

가이케온천 지역에서도 조금 끝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 정류장에서는 제법 걸어야 한다.

약 십여분 정도?

 

 

 

료칸은 아니지만 료칸식의 호텔이기 때문에 가이세키를 제공하는데.

예약 시에 어떤 가이세키를 먹을 것인지 선택을 할 수 있다.

3월에 갔던 지라 돗토리지역의 특산물이 대게 요리를 먹는 이들도 있었고,

내가 먹은 가이세키가 가장 기본적인 요리

 

 

 

가이세키라곤 하나, 료칸에서 제공되는 것에 비해서는 간단하니 나온다.

 

 

 

 

 

 

 

 

체크인 할 때 몇시에 먹을 것이나 물어보는데

해당 시간 비슷하게 1층의 식당으로 내려가면 된다.

 

 

방번호를 얘기하면 자리를 안내해주고,

그게 아니더라도 자리에 방번호표를 올려놓았기 때문에 쉽게 자리를 찾을 수 있다.

 

 

갔더니, 정갈하니 세팅 되어있는

 

 

 

 

 

 

게살샐러드 :-)

아마 게살샐러드는 지금은 안 나올 듯 싶다 -

그래도 또 다른 상콤한 샐러드가 나오겠지

 

 

 

 

 

많진 않지만 깔끔한 회

회를 좋아하진 않지만 오랜만에 먹었는데 괜찮았던 거 같다

 

 

 

 

 

 

왼쪽에는 나베를 세팅해주고

 

 

 

 

 

 

오른쪽에는 밥이 세팅된다.

밥은 이제 막 불을 올린 것이니 10~20분쯤 후에 먹으라는 말에 알겠다고!

 

 

일본어를 못하면 조금 곤혹일수도 있겠는것이

프론트에서부터 시작해서 다 일본으로 대화 시도를 하더라.

기본적인 건 알아들을 수 있어서 다행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은 반찬 :)

치즈가 올려져 있는데 게살이 부드러웠고 함께 얹혀진 음식들도 좋았다

 

 

두부를 먹는 느낌이었달까?

 

 

 

 

 

 

그리고 계란찜 :-)

완전 맛있쪙

 

 

 

 

 

 

 

덴뿌라

즉 튀김도 조금 나왔는데

 

 

많지 않아서 좋았던 듯 -

 

 

 

 

 

 

 

그리고 나베 오픈!

나베, 즉 냄비요리이다.

 

 

개인적으로 국물이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잘 건져서 잘 먹었다는 거

 

 

 

 

 

 

이렇게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각종 야채에서 버섯, 어묵, 두부까지 정갈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밥!!!!!

초에 불을 붙여 주는데, 불이 꺼지고나서 조금 뜸 들이고 열었더니 이렇게 뙇

 

 

위에는 생선살이 올라가 있다.

생선 껍질도 있어서 비리지는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안 비렸던 듯 싶다!

 

 

 

생선 안 좋아하는 내가 맛있게 싹싹 먹었을 정도이니

밥이 양이 많아서 배가 덜 찰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국

나베의 국물은 내 취향이 아니었던 지라

이 깔끔한 국을 함께 먹었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굳

 

 

 

료칸은 아닌지라 료칸에 비해서는 조금 저렴한 편에,

료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호텔인지라 추천하고 싶다.

 

 

가족단위로 일본인 여행객들도 참 많이 찾는 곳인 거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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