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이 세관 통과후 왼쪽에 위치했다면
유스트래블카드는 오른쪽에서 발급받는다
사람이 많긴 하나, 오래 걸리지 않아 유심을 먼저 구매하길 권장한다.
15세에서 30세의 청년들을 위한 유스트래블카드 :-)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쓰지 않았지만 여기저기 쓸 곳이 제법 있다.
고궁박물관 등등
쓰지 않은 이유는 국제학생증을 가지고 있어서 혹 필요할까 싶어 가지고 갔는데
많은 곳에서 그것만으로도 할인이 되어 유스트래블카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였다.
이 곳에서 무료 WIFI도 신청할 수 있고
타이페이 시내에서 제법 잡혔던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한번도 연결해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렴하게 여행다니는 배낭여행객들에겐 유심 대신으로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그 두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Visitor Information Center
한국어 안내도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챙기면 된다.
학생증 등으로는 안된다며 꼭 여권을 보여줘야된다하여 여권을 보여주고 받은 조그만한 폼에
필요한 정보들을 적어 넘겨주면 유스트래블 카드와 함께 안내장을 준다.
요렇게
그리고 옆에는 스탬프도 준비되어 있어서
한가득 찍었다!!!
(요건 추후에 또 다시 포스팅 예정)
요렇게 생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사용처가 나오는데
굳이 들어가보진 않고 들고만 다니면서 필요할 때 이용하려했었다.
유럽서 26세 이하를 유스로 쳐주는 것과 비슷한데,
신분증으로 증명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단계를 더 거쳐 유스트래블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도 타이페이 여행 계획이라면 무료로 제공되는 유스트래블카드를 만들지 않을 이유는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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