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타이페이 숙소, 로맨틱타이완 3호점 후기




중샤오푸싱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로맨틱타이완 3호점을 이번 여행서 이용했답니다!!!!!



예약 및 문의는 http://cafe.naver.com/romantictaiwan

3개월 전의 1일 0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보니 예약 경쟁이 치열하답니다 :-)



저흰 4명이서 여행을 떠나 이 곳 3호점 전체를 예약했었는데요.

후기는 르웨탄룸을 중심으로 합니다

(왜냐믄 나와 엄마가 이용했으니깐, 남이 쓰는 마오콩룸을 막 찍을 순 없으니깐)


하지만 전체적 구성은 비슷비슷했어요!







내 사랑 부엌



간단한 음식이 가능해서, 같이 간 분들은 아침저녁에 한국라면을 해먹곤 했답니다



저와 엄만, 조식은 현지식으로 먹고 

저녁엔 그닥 배가 고프지 않아 따로 야식을 하진 않았어요!







저희가 이용한 르웨탄룸



12월말이 여행하기 좋은 날이지만 조금은 애매한데, 

특히나 온돌 시스템이 없는 대만의 경우 조금 추울 수 있습니다만, 온풍기로 충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서울에 비해 덜 추워서 좋았고, 문가에서 잤는데 외풍이 심하지도 않았어요.

아침이면 블라인드를 올리고 태극권인가를 하시는 현지분들을 볼 수 있답니다.







거실은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TV 한번 볼까 했더니 1박2일에 드림팀2에 ㅋㅋㅋㅋㅋ 여기가 한국인가요?



근데 일부러 그리 했는지 한국말이 선명치 않아서 중국어처럼 들린게 함정







전자렌지도 아쉽게 돌릴 일이 없었습니다.

의외로 마트 물가는 그닥 저렴하지 않던 대만......

그치만 또 인건비가 저렴해서인지 사 먹는 건 저렴한 대만.....







여기가 바로 아침이면 많은 분들이 태극권을 하시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1인 1장씩 제공되는 수건!

말씀드려서 한팀당 한장씩 더 제공 받아 한국서 가져간 수건 쓸 이유가 없었네요!



(여자들은 수건을 많이 쓰다보니... 빌어먹을 롱헤어..)

그리고 바로바로 스탭분들과 연락이 되기 때문에 

여행 중에 궁금한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현지 조식당을 가나 중국어를 보고 주문을 할 수 없었던 우리들...... 

메뉴까지도 추천해주셨어요!








첫날 본 아주 오래된 1박2일....!!!!

근데 채널은 엠넷- 

엠넷이 들어와 있나보죠?






입구엔 이렇게 표시가 있어서 이 표시보고 왔어요 ;-)





역시 한인 숙소 답게 WIFI가 빵빵해서 26일에서야 끝이 난 프로젝트도 간간히 할 수 있었고 

멀티탭이 제공되어 있어서 따로 어댑터를 가져갈 필요도, 문어발을 가져갈 필요도 없었답니다. 



드라이기도 들고 가지 않아도 됬구, 말도 통하고!!!



옆의 마오콩룸의 경우는 높은 책상이 있고 전신거울이 있어서 부러웠고, 

저희 방 같은 경우는 욕실이 내부에 있어서 좋았어요! 



여자 넷이다보니, 욕실이 두개인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욕실 내에 필요한거 다 구비되어 있어 또 좋았고, 

넘넘 잘 지내다 왔어요.




무엇보다 교통이 짱 

지우펀, 루이팡, 예류 등 다녀왔는데 이 곳에 버스가 다 멈추니깐 

한방에 집에 올 수 있다는 장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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