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여행, 중샤오푸싱역에서 예류 가는 방법!




예류로는 MRT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 

중샤오푸싱역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버스를 타러 이동, 

중샤오푸싱역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백화점 쪽으로 버스 정류장이 가득 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탈 건, 

1815번


배차간격은 약 15~20분이고. 

무엇보다 이놈의 대만 버스들은 손을 안 흔들면 그냥 가버리니깐

잘 보고 있다가 손 흔들어 탈 거라는 어필을 해줘야한다.



멍 때리다 하나 놓친건 안 비밀






그렇게 올라탄 버스






엄마는 버스에서 내내 사진을 찍는데 

오른편에 앉으면 예류 가까이 도착했을 때 해안을 구경할 수 있고,

왼쪽의 경우는 타이베이 101 타워를 조금은 가깝게 볼 수 있다.







교통을 통제해 놓고 이곳저곳에서 한참 마라톤이 열리고 있던 어느 일요일






우린 한참 달려 예류에 도착했다!



영어로도 정류장 안내 방송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것이 없기도 하고, 

예류에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내려 덩달아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내린 곳에서 바로 단수이행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추후 또 포스팅 하겠지만 - 

진과스, 지우펀 등은 반대편에서 버스를 타야 된다.







내려서는 왔던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 왼편으로 주욱 걸어가면 

예류 지질공원을 만날 수 있다.





여기저기 한글이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나와 엄마는 

밀크티를 하나 샀다.






맛있었던 밀크티 - 

엄마가 특히 좋아했는데 몇번씩 사 먹었다.

심지어 마지막날도 사 먹은 우리들



그냥 오리지널 밀크티가 맛있는듯

라떼도 먹어봤는데 그냥 라떼 맛이긴 했다.






그렇게 바다를 따라 걷고 또 걷는다.

약 10분?





그러면 버스들이 가득한 주차장이 보이고 

사람들이 보이고 

예류가 보인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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