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101타워
전망대 올라가는 가격은 사실 좀 부담스러웠다.
차라리 미리 스타벅스를 예약하고 낮 시간 대에 잠깐 올라갔다 오는 것을 나을 듯
주위에서 추천 받은 101타워가 제대로 보인다는 칵테일바가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못 가게 된 것이 아쉽기만 하다.
지하 1층엔 여러 브랜드 매장과 함께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딘타이펑이 그 중 하나
별로 쇼핑하고 싶은 것도 없었거니와
40분 가량의 자유시간이었기에 엄마와는 그저 구경 다니는 걸로 마무리
의외로 빌딩 자체가 크진 않은지(오피스 말고, 쇼핑구역) 한 바퀴 도는데 오래 걸리진 않는다.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만
1층까지도 한번 올라갔다 왔는데
그걸로 끝
뉴질랜드가 반가워 찍어본 사진
우리로 치면 63빌딩과 비슷한데
그래서 그런지 혹은 원래 이 브랜드가 비싼 지 모르겠으나
대만의 가격이라기엔 너무나도 비싼 아이스크림
결국은 이를 지나서 마트로
마트는 아주 크진 않지만 적당히 있을 것은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스타를 발견
지난 크리스마스 때 해 먹은 파스타를 바로 이 곳에서 구매했다
바로 이 녀석
제법 한글로 보이고 한국식품도 보이고
가격은 아주 착한 가격은 아닌 듯 싶지만 제법 많은 인원들이 구경하고 쇼핑하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 복잡했던
그래도 잠깐 들리거나 마실 음료 정도 사기엔 나쁘지 않은 듯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