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로 여자 혼자 떠난 8박10일 여행 프롤로그

여전히 사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지만 

곧 설인만큼 또 한참 포스팅이 미뤄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네요.

그래도 이번 달 내로 사진 정리 완료하고 일본 규슈로 떠나기 전에 조금씩 적고 가길 바라봅니다. 



베트남 남부 

사실 베트남 여행이라고들 하면 다들 소매치기나 치안을 많이 걱정하는데 

소매치기는 많다고들 하지만 조금 조심하면 문제 없을 듯하고, 치안도 나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유럽 등의 나라 위주로 다니다가 동남아를 가니 저녁에도 돌아다닐 수 있어 기쁘다고 할까요? 

오히려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해가 지고도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더라고요.



짧다면 짧은 그리고 길다면 긴 8박10일 동안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이렇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죠





설맞이가 한창인 베트남 :)

우리와는 비슷한 듯 다른 문화가 재미있어요






첫날 방문했던 루프탑바





예쁘지만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운 그림들






여행자거리는 언제나 사람이 흘러 넘치고





프랑스 식민지였던만큼 프랑스와 동양의 문화를 구경하는데에 재미가 있었어요 

제가 동양 문화는 사실 오히려 잘 모르는 편인데 

중국, 일본쪽의 동부아시아라면 조금 알지만


프랑스라면 미술사 공부를 조금 했었어서 베트남의 거리와 문화가 참 신기하니 와 닿더라고요






베트남하면 빠질 수 없는 커피 

덕분에 휴우증으로 전 강제 커피를 끊을 것 같습니다 

사 온 커피 다 마시고 나면 한국서는 연해서 커피 못 마실 것 같아요






어디서 먹어도 맛있던 베트남 쌀국수






아름다웠던 무이네 바다 :)






타이거에 사이공에 한잔 


그리고 애증의 바바바(333)







해산물도 맛있었고





풍경 하나하나 멋있었던









그리고 목적이었던 '휴식'에 참 알맞은 그곳







또 갈 날이 오길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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