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Europe, 유럽배낭여행 D-100 슬슬 예약을 해야할 때

유럽여행을 슬슬 준비할 때가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유레일패스를 쓰지 않고 구간권으로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곳들이 많아 신경 쓸 일도 많아요 ㅠㅠ 

대신 유레일패스보다는 저렴하게 다닐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도 하고 


동유럽위주로 돌아다니다보니 기차보다는 버스를 많이 이용할거라, 차라리 잘 되었다 싶기도 하네요.



급작스럽게 이탈리아를 가게 되는 바람에

악명 높은 트랜이탈리아 예약에 함께 뛰어들어야 합니다만

당장 내일 하나가 오픈되어 예약해야 되기 때문에 오늘 한번 시도해보았어요.



이렇게 정확히 4개월 전에 뜨네요! 

무려 시간까지 정확하게...

아무래도 가장 저렴한 가격은 19유로인 듯 보이는데 둘이면 38유로. 만만찮네요. 




그 이외에 

크루즈에서 식사 한번 하고 싶어서 알아보니 

우리나라 블로그에는 정보가 없지만, 저렴한 부다페스트에서 런치 크루즈를 즐길까 싶고

(디너도 좋은데 야경보러 겔레르트 언덕 올라가려면 포기해야될듯)



동생이 원하던 방탈출은 프라하, 부다페스트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드레스덴은 아마 작별일듯 - 

빠이. 안녕.

이탈리아를 조금 늘리다보니 오히려 앞쪽에 촉박해져서 빼야할 듯 싶네요 ㅠㅠ 

드레스덴은 꼭 가고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한번 프라하-부다페스트 시간 시각을 알아보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니깐 야간열차로 이동하면 될 거 같아요.

시간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 

뭐 드레스덴 출발해서 들리는 열차인지라 원래는 드레스덴에서 타려고 했던 열차니깐 어쨌든 -




하나하나

준비는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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