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유여행, 호치민에서 방문한 익숙한 롯데마트 구경/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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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택시로 했다 - 

호치민 여행자거리에서 푸미흥에 있는 롯데마트까지는 약 3,000원 가량이 나온다. 

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못 갈거리도 아니거니와 이온에 비하면 가까운 축에 속하게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세상에 -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창문 수동으로 여는 차 :) 



가는 길에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자면, 접촉 사고가 났다. 

내가 난 것은 아니고, 바로 앞에 위치해 있던 차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난 것이다. 

덕분에 우리는 고가도로 같은 곳에 멈춰 서 있었고, 옆차선은 오토바이 두세대가 넘어져 있고 

역시 그 뒤로는 여러 오토바이들이 멈춰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 택시 기사는 내 눈치를 보는지 슬쩍 보고는 클락션을 울려대고

사고난 앞 차는, 오히려 오토바이에 화를 내고는 슝 가버리는..... 

우리나라 같으면 바로 가면 뺑소니로 신고할텐데 그런거 없이 그냥 가 버리는... 헐... 



운전에 크게 자신 없기도 하지만, 진짜 베트남서는 무서워서 운전은 못 할 것 같다. 






그렇게 도착한 롯데마트 :-)

김포공항에 롯데몰이 있다보니 무엇인가 익숙하다 






한류가 인기이다보니 이런 입간판도 

ㅋㅋㅋㅋㅋㅋㅋ







롯데시네마엔 빅매치가 한참 상영중이었고 

추후에 나올 이야기이지만, 나쨩의 롯데시네마에서 진짜 빅매치를 보기도 했다 







뭐지 여긴 학생의 기준이 키인가

그럼 난 오랫동안 학생요금 냈을텐데 








볼링장이나 푸드코트까지 구경을 하고는 마트로 


이온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는 이온을 쫓아 갈 수는 없는 것 같다.

넓기도 엄청 넓고 입점해 있는곳도 많고, 무엇보다 통로도 넓어서 붐비지 않아 좋았는데 

롯데마트는 명절을 앞둬서인지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았다 ㅠㅠ






몇개 쟁여온 일회용 용품들 가격이 참 저렴하고 좋다 

문제라면 샴푸가 뭔지 린스가 뭔지 몰라 적절하게 섞어 왔다는거 

이건 일본 여행에서 요긴하게 잘 사용






딸기와 키위 맛의 웰치스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콘삭커피

시세를 보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 놓아서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대충 대형마트 가격을 알아두면 

추후에 무얼 구매할 떄 기준이 생겨서 좋다 






많이들 추천해준 비나밋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다 패스






맛보고 싶었던 두리안 라떼 

하지만 결국 모험은 빠이빠이

모험을 할 수 없을 만큼 베트남에는 맛있는 음료가 많으니깐






이날 저녁에 무이네로 넘어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간단한 요기거리들을 사서는 돌아왔다 



호치민서 간단한 식음료품 쇼핑을 하고 싶다면 여길 추천 

넓기도 하고 물건 고르기도 수월하고 

바가지도 없으니깐



물론 현지인들이 워낙 많아서 계산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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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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