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베트남남부여행, 그림 같은 무이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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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는 곧게 뻗은 도로 하나가 거진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작고도 한산한 곳이다. 



물론 여기저기 많은 여행객들이 보이지만 그게 전부이기도 하고 

크게 놀거리가 많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만나 다행이었지, 혼자였다면 정말 심심할 것 같은 곳? 

혼자 여행을 좋아하지만 정말 할 게 없는 곳이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호치민은 혼자도 크게 문제 없지만

무이네나 나쨩(나트랑)의 경우는 누구든 동행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아니라면 정말 심심한 도시가 될 것이다.







다행이라면 날이 너무나도 좋았다는 거 

게다가 함께 한 사람들이 모두 급하게 둘러보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그냥 편안하게 쉬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인지라 

크게 충돌도 없이 잘 다닐 수 있었던 거 같다.






신카페에 들려서 다음날의 교통을 예약하고 






무이네 지도가 혹시 있느냐고 물었더니 준, 

신카페는 사설 여행사이지만 무이네에는 인포가 따로 없는 관계로 이런 지도 같지 않은 지도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길 잃을 일은 없는 것이 길이 하나니깐?







우리가 묵었던 신카페의 것으로 추정되는 리조트에도 본인들의 개별 수영장이 있어서 구경을 갔다. 

해변가에 호텔들이 혹은 호스텔도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수영장 있는 숙소에서 머물 수 있다.

따로 수영을 하진 않았는데, 바다가 수영하기 적절한 곳은 아니다보니 이렇게 수영장서 많이 노는 것 같다. 







선베드에 나름 인조 모래사장까지 갖춰져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리조트는 작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무엇 하나 시키고 선베드에 누워 있어도 좋다.

신카페 바로 옆의 리조트는 사실 시설이 좋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리를 옮겨 

이쁜 뷰를 찾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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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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