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준비 Flixbus 예약, 빈에서 류블라냐까지

https://www.flixbus.com/



빈에서 류블라냐를 가는 교통이 사실 많지 않다. 

거리도 거리이거니와 애초에 우리나라에는 류블라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하자 다짐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것이다. 

블레드 호수는 안 갈지도 모르겠지만 류블라냐는 그냥 다녀오자! 하는 막연한 계획. 



유로라인이 빈에서 류블라냐를 운영하고 있고,

또 독일 뮌헨서 류블라냐를 거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도 있고 하지만, 

왜인지 유로라인이 6월중순부터 버스 예약이 안된다고 나오고(... 다른 노선은 이미 다 떠 있는 것과는 달리) 

그냥 막연히 가기에는 제법 거리가 있는 노선인지라 구글에 류블라냐, 비엔나 버스라고 검색해서 찾은 Flixbus


우리나라엔 그닥 알려지지 않은 버스회사이다.





생각보다 작은 회사는 아닌 것 같고, 

독일의 버스 회사인 듯 보인다. 


버스의 다른 회사와 최근에 합병하기도 했고. 






빈에서 류블라냐로 검색 






하루에 한편 운행하는데 오전 일찍 움직여야 된다.

이건 유로라인도 마찬가지이니깐. 



가격도 유로라인과 동일하다.

그럼 한번 이용해볼까? 하며 예약 진행. 






카드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결제






기부를 하고 싶지만 가난한 여행객이라서 ㅠㅠ 우리나라서 기부할게요 하며 체크를 따로 하지 않고 진행하였다. 






페이팔로 간단히 결제하기를 선택






짐에 대한 내용까지도 확인하고는(굳이 확인할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계속 진행





페이팔로 결제를 하였다.





메일로 티켓이 날라오고 간단하니 끝 






버스 타는 위치는 빈 서역에서 멀지만, 유로라인과 동일한 곳






류블라냐는 모든 버스가 가는 버스정류장 

숙소와도 가깝고 바로 옆이 기차






메일로 온 내역






역시나 메일 :-) 

이거 말고 추가적으로 진짜 티켓은 아랫쪽에 있다. 



고민이었던 루트를 예약하고 나니 한결 편하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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