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준비, 런던에서 에든버러 메가버스골드 예약


http://www.megabus.com/



여러차례 언급했던 초저가유럽여행 ㅠ^ㅠ

밀란에서 에든버러로 가는 비행기 값이 만만찮아서 런던서 왕복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올라갈 땐 메가버스를 이용하기로 ㅠㅠ



물론 개인적으로 야간이동을 많이 해보았고 경험도 다분하고, 

잠자리에 민감해서 여행만 가면 새벽에 깨어버리지만,

침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잘 잔다. 


중국의 야간기차(물론 침대칸이지만), 유럽에서의 야간열차 경험이나, 국내의 일반 좌석버스(심야 ㅠㅠ), 무궁화 야간도 타봤고(최악..),

베트남 슬리핑버스는 편안하기 그지 없어 아주 쿨쿨 자기도 했던 



동생에게 의향을 물어보니 - 

어디든 군대보다는 낫겠지 라고 하는거 보면 군기 빠지기 전에 여행 다녀오는게 잘 된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아 점점 빠지고 있는 것 같지만 ㅋㅋ






메가버스는 버스 노선에 따라 오픈되는 것이 다르다.

에든버러 행은 3개월전에 오픈되는 듯 보이는데, 

옥스퍼드 등은 아직 한참 멀었다.






메가버스의 장점이라면 첫 한명에게는 1파운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건데 

일반 좌석버스의 경우에는 에든버러행도 1파운드에 가능하다.. 헐..


골드의 경우는 최저가가 15파운드 그 다음이 30파운드 인 듯 싶다.







메일로 승인을 받고




개인정보까지 채워넣으면 회원가입 끝



15파운드를 잡겠단 생각으로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9시(섬머타임일땐)에 대기 



7월 9일 표는, 4월10일 오전 9시에 오픈 






그리고 조회





집에 인터넷이 좋지 않아 이것저것 하는 틈에 일반 버스의 1파운드는 사라진 듯 - 

일반 좌석버스는 첫번째는 1파운드 두번째는 17파운드로 보인다. 


다행히 남아있는 너란 메가버스 골드 



예약






원래는 좌석지정 과정 없이 선착순으로 탔다고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좌석을 결정하는게 나온다. 



와... 저렴한거 예약하려고 얼른 들어왔는데 

25파운드나 주고 예약하기에는 넘넘 아까운 ㅠㅠㅠㅠㅠ






어떤 좌석이 좋을지 몰라 

그냥 하나하나 예약해버렸다.



우린 위아래로 자게 되겠군






이렇게 생겼다고 - 






얼른 예약을 진행 - 





카드를 누르면 정보를 적을 수 있다.





비씨카드로 했더니, 오랜만에 안심클릭서비스 

왜 어디는 안심클릭서비스가 나오고 어딘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만







그렇게 예약 완료 - 



이게 한명이었으면 저렴하다는 걸 크게 느꼈을 텐데 

두명이다보니 최저가가 하나 있어도 저렴하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45파운드 약 9만원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으로 숙박까지 동시 해결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는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메가버스골드를 한번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유럽2/2015 유럽 배낭여행준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