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해리포터 덕후 :)
거진 같이 자랐다고 해도 될 정도로 함께 자란 세대인 우리들.
게다가 해리포터 4권 시리즈를 선물받은 이후로(.. 당시 해외에 있어서 오리지널 영문판...ㅎ)
이제껏 가지고 있으면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던 내게는 영어선생님 같은 해리포터.
3년 전 4월 리브스덴 스튜디오(해리포터 촬영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그해 4월 예약을 통해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지금 사실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이지만, 이런저런 해리포터 이야기를 찾다보니 이것저것 걸리는게 참 많다.
우선 18일, 그러니깐 내일 있을 해리포터 엑스포 - 출연진들도 나오고 런던에서 열리는데 가격도 만만찮고 당장 내일 런던으로 갈 수 없어 포기.
리브스덴 스튜디오도 가격이 만만찮고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지 않기도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현재 파리에서 진행중인 해리포터 전시회
파리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해리포터 전시회가 있고 또 다음 도시로 넘어가고 하는 중이다.
딱 나의 파리일정과도 겹쳐서 바로 예약을 해버렸는데.
파리면 언어가 안 통하는데 괜찮겠지? ㅠㅠ
포스팅 : http://golem13.fr/harry-potter-exposition-paris-2015/
영상1
영상2
예약홈페이지 : http://harrypotterlexposition.fr/en/
다행히 홈페이지 자체는 영어를 지원하는데 아쉽게 예약 사이트는 영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공식 사이트에서 난 예약을 진행하였는데 그 이외의 대행인지 뭔지 여러 사이트가 있다.
가격이 오히려 2~3유로 저렴한 경우도 있는데 그냥 공식사이트서 진행했다.
영상을 보고 후기를 보면,
마법모자 분류부터 시작하는 듯.
각종 유치하지만 클래스 체험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무엇보다 체험 위주인 것들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즐기기에 내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괜찮을거야 ㅠㅠㅠㅠ
리브스덴 스튜디오는 사실 조금 심심한 맛은 있는데(.. 체험이라 해봤자 그린스크린? 사실 큰 특징적인 체험은 아니다. 그린스크림 자체는)
여긴 그러진 않는 거 같다. 궁그미
호주에서 열린 전시회가 진짜 평이 좋았다던데. 과연 어떨지?
4월부터 시작해서 후기가 많지 않은 것이 에러지만
티켓을 눌러 이동하면 가게 되니 예약사이트
아마 영어를 따로 지원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래도 라틴계 언어들이 참 부러운 것이, 영어를 조금 알아보니 불어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된다는거?
7월에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
확인해보니, 4월은 예약 완료 된 시간들이 제법 있는데
7월은 여유롭다.
가격은 인당 22유로
옵션으로 들어가는 카드입장료는 굳이 신청하지 않았다.
별로 기념품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니거니와.
위에는 정보 확인,
밑에는 보험이다.
보험은 아니요, 감사합니다.(...No, thanks) 에 체크
아이디가 없기 때문에 오른쪽을 클릭
메일주소를 아이디로 삼는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캡쳐를 하다 말았네 ㅠㅠㅠㅠ
티켓 수령 방법이 여러개 나와 있는데
맨 위에 추가금액이 없는 방법이 있고, 아마 현장에서 받는 거 같은데 불어-영어 번역기를 돌렸더니 도대체가 엉망으로 번역되서 망설이게 되더라.
결국 1.45유로의 수수료가 있는 e티켓을 신청했다.
그 아래로도 우편으로 보내주는 것도 있고 심지어 국제우편도 가능한데, 가격이 만만찮으니
위의 둘 중 고르면 될 것 같다. 불어 모르니 이런데서 막히는구나 ㅠㅠ
그리고 결제 진행
이티켓은 이렇게 PDF 파일로 온다 -
후기는 7월에나 적을테니 -
9월 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의 특성상
파리 여행객들에게 크게 후기가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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