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실버16G 리얼사용후기(안드로이드와 비교하자면)




지난 달에 업어 온 아이폰6 실버 16G



아주 오래 사용한 건 아니지만 중간 리뷰 결과? 만족 

아이폰은 3GS 이후로 참 오랜만에 만져본다 그 와중에 삼성보단 베가 시리즈를 즐겨썼는데 이젠 빠이... ㅠㅠ 

중고등학교 시절 스카이부터 시작해서 즐겨쓰던 팬텍의 경우 신촌의 서비스센터도 지난달인가 철수를 했다... 학교 앞이라 더 좋았는데. 

그래서 그 김에 오랜만에 넘어간 아이폰6



우선 16G에 대해 말하자면 크게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 있다. 물론 현재 사진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일듯 

이미 16G 64G를 두고 고민을 하면서(이전 핸드폰은 32G에 외장 32G였는데 외장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음)

어플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진이 10G 이상, 음악이 5G 정도였다. 

사진이 10G나 되는것은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전송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옮겨놓고 지우지 않아서

컴퓨터에 따로 백업을 해두니깐 지워버리면 될 일이므로 크게 문제가 없을테고 노래는 좋은 것만 조금 들고 다녔는데 스트리밍해서 문제 없음. 


현재 약 6G 정도의 여유공간이 있고(사진만 잘 관리하면 될 듯) 

어플은 제법 많이 다운로드 받았다고 생각하는게 크게 뭐



참고로 모바일게임은 그닥 하지 않는다.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그냥 사용자 입장에서 적어보자고 한다.

사실 요즘에야 워낙 스펙이 좋아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기도 하고 

그런 사소한 스펙 차이는 체감하기도 어렵기도 하니깐



장점 

한손에 들어온다(아이폰6+ 는 안 들어옴) / 휴대성이 좋다 / 그립감이 좋다 (사실 아이폰5나 아이폰5s에 비하면 크지만 워낙 큰걸 썼어서.ㅋㅋ)

다양한 아이폰케이스 + 해외여행에서 이쁜 케이스를 기념품으로 사올 수 있다!!!(베가는 절대 불가능, 삼성은 간혹 있음)

지문인식(원래 잠금 사용하지 않는데 지문인식으로 잠금하는 터치 ID는 편해서 사용 중)

터치감(아이폰3GS 터치감이 진짜 대박이라 생각했었는데 많이 따라잡았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듯. 물론 개인 의견)

카메라(같은 어플인데 왜 이렇게 차이나지?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 어플도 괜찮다)

페이스타임(...롱디들에겐 적극 추천. 안드로이드일때 화상통화 한 기억이 없음)

발열 문제 없음(이건 진짜 짱짱맨인듯. 친구와 4시간 통화했는데.... 하나도 안 뜨겁^^)

어플(..이상한 어플은 없음)

디자인??(물론 지난날에도 애플샵가서 아이폰5s를 보고 후회했다고 한다 ㅠㅠ)



단점

어플(이상한 것도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안드로이드에 수에 있어서는 역전당함)

위젯(위의 상태바에 나타나는 것이 전부이고 개인적으로 지저분해 보여서 별로)

홈화면의 미분리(화면이 더러울 수 있음. 파일로 정리를 해놨지만 불만족스런)

유명한 액정(일명 유리액정이라고.....ㄷㄷㄷㄷㄷㄷ)

AS(이전엔 딱 무상리뷰 며칠 놔두고 갔을 때 보자마자 리퍼폰을 내밀며 불량 죄송하다 했는데 요즘은 정책이 많이 바뀌었다고)

기타 음악/동영상 삽입(특히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넘 불편할듯한!!!!!)

micro SD메모리 사용불가  - 외장메모리 사용 불가

유심 변환 어려움(도구 없으면 어려운 유심 바꾸기 ㅠㅠ 잃어버릴까봐 걱정인데 여행 때 가져가야 한다. 물론 선불유심 갈 때 해달라면 해줌)

갑툭튀 렌즈(.... 렌즈 깨먹을까봐 겁남. 아직 한번도 안 떨어뜨려서 무사하지만 떨어뜨리면 제일 먼저 깨질듯)







확실히 편리성 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편한 것 같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 중 태반이 일명 탈옥을 해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생각해보니 나도 3GS 쓸때 탈옥함..)



카메라나 디자인 아니면 굳이 쓸 이유는 없을 듯




+ 추가 리뷰를 하자면 



우선 배터리

원래 쓰던 베가 배터리가 엄청나게 대 용량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충전해놓고 가끔 이용하는데 가만히 냅두면 3일은 족히 간다.

아이폰6도 6+에 비해서 배터리 용량은 작다지면 크게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물론 막 샀으니깐.....

보조배터리나 충전기 안 들고 다니는데 워낙 라이트유저라 그런지 크게 필요 없다. 



휨현상 같은 건 아직 나에게는 먼 이야기인 듯 다행히 


전면에 보호필름(강화유리X)만 붙여 놓았다. 원래 강화유리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 터치감을 잃을까봐? 

물론 강화유리도 터치감 충분히 좋은 것들 많다고 한다. 


후면엔 케이스가 있으니 강화유리건 필름이건 하지 않았다. 


케이스에 눈 뜸. 원래 생폰 쓰는 사람인데. 아이폰은 그냥 유리 같아서

(참고로 베가는 복불복이라지만 언제나 벽돌같은 녀석들이 걸려서인지 매번 떨궈도 AS 센터 제대로 간 적 없음.

지난 핸드폰도 떨구기도 엄청 떨궜는데 케이스 조금 깨지는 정도였는데 전원코드 꼽힌 상태로 부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액정 일부 파손 된 ㅠㅠ)


보험 가입했는데... 거칠지 않게 써서 보험 가입이 처음이지만 내겐 곧 '유럽'이 있어서 가입 - 

누가 낚아채 갈까봐 가장 고급형으로 들었다. ㅠㅠ 분실(...도둑)에 대비 



장점이라면 장점인걸로 iMovie 마음에 든다.

이번엔 영상클립도 짧막짧막하게 찍어야지. 그 외 안드로이드에서 쓰던 스냅무비 대신 무비스타/로드무비 이용 예정





현재는 대충 이정도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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