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 타고 유럽여행, 루프트한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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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이라니 

유럽여행을 다시 한번 결정하면서 고민했던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아에로플로트, 아랍에미레이트 정도였다.

악명 높은 아에로플로트가 왜 있냐면 모스크바를 구경하고 싶어서

루프트한자 역시 프랑크푸르트를 다시 한번 다녀가겠다면 선택 :-)


뮌헨을 경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A380 이용을 하고 싶어 프랑크푸르트 노선으로 선택했다. 








체크인이 시작되고 





이코노미는 대부분이 1층 좌석이지만

2층 일부 좌석이 있다.



맨 뒷좌석은 선호하는 좌석은 아니지만,

배열이 2-4-2 이기 때문에 1층의 3-4-3 보다 괜찮을 듯 해서 선택했다. 

아니나 다를까 잘한 선택이었다. 






2층은 2-4-2 이기 때문에 창가에 이렇게 수납 공간이 있다.

마치 비즈니스 이용하는 기분 



머리맡에 올리지 않아도 되서 좋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꺼낼 수 있어서 또 좋다. 






기내 담요, 배게 그리고 헤드셋






워낙 큰 기종이다보니  

1층에만 10개의 비상구가 있고 

2층에 6개인가 있다고 한다.









앞쪽으로는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라스가 위치 






옆 수납공간 100프로 활용






맨 뒷좌석 98열에 앉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공간이 일반 이코노미보다 넓어서 좋았다. 

옆자리의 동생을 넘어서 화장실을 갈 수 있고, 다리가 걸려서 잘 때 불편한 건 전혀 없었다. 

물론 HK 좌석을 이용하다보니 기내식이 부족할 소지가 있긴 하다.






기내서비스는 

한글로 제공되는 것이 별로 없다. 

영화도 드라마를 비롯한 영상도,


그냥 맘 편히 영어로 보았다.

신데렐라를 못봐서 보고, 셜록 분홍색 연구가 있어서 영어로 보았는데 안에 영상 자체는 독어 - 







타면 메뉴판을 나눠주고 

따뜻한 물수건을 나눠준다.








:-) 






음료 서비스를 먼저 시작하는데 독일항공이니깐 맥주를







첫번째 기내식





김치랑 고추장은 그냥 모든 기내식에 있었다







내가 선택한 치킨






동생이 선택한 잡채밥








생각보다 맛있진 않고 

토마토소스가 너무 정직한 소스였다. 





중간중간에 수시로 음료 서비스를 한다. 

자주 왔다갔다 거리면서 음료를 준다 - 


그리고 스낵시간이 있어

컵라면이나 샌드위치 중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저녁 - 

우린 팬네를 먹자고 그러고 있었는데 와서는 


' 파스타 밖에 남지 않았다. 미안하다 ' 라고 크루가 전한다. 

보통 비행기를 이용하면 앞쪽엔 어린아이들 때문에 시끄러울 소지가 있다면

맨 뒷쪽은 단체 패키지 관광객들의 차지가 되곤 한다 - 



치킨스튜라고 되어 있었는데 닭죽 느낌이려나?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아서 밥을 다들 선택한 모양이다. 






팬네도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비행 :-) 








  Again Europe 2015  06.10 ~ 07.28 

  저는 현재 유럽여행 중입니다. 
  대부분의 글은 예약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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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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