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2015 애드센스 포럼 후기





▲ 네이버 이웃추가


지난 금요일 역삼에 있었던 애드센스 포럼

작년엔 관심 없었던 애드센스 였기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블로깅만 열심히 하다가 이번 기회에 다녀왔다.

반 쯤은 아는 것이었고 또 반 쯤은 새로운 것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니 신청을 했을 터이고, 

이미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대부분일테니 

이왕이면 알법한 내용들은 과감하게 넘어간 채 

모를 법한 내용들로 채워주면 좋을 거 같다.


실제로 작년에도 했던 이야기들도 중복되어 있고, 작년에 왔던 분들도 많으니

변화가 없다면 내 경우엔 굳이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갈 이유는 별로 없는 거 같다.

물론 유용한 것들도 참 많았지만 말이다.





집현전이라는 미팅룸으로 





마침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피자와 마실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요즘 요일 개념 없이 지내서 몰랐는데 이날이 "불금"이다보니 생맥주까지도 준비해준 구글 측 







그리고 그렇게 포럼이 시작되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은 이야기를 작성해 놨기에(그것도 엄청나게 자세하게) 

난 간단히 하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티스토리를 접지 않는다.

하는 내용. 플레인에 이어(물론 완전 모바일 플랫폼이지만) 

브런치까지 새로 런칭하고(이것도 그냥 모바일 플랫폼.. 물론 PC로도 가능하나) 


티스토리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혹은 다음 블로그가 어떻게 되는 것이냐? 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사실 다양한 유저들을 위해선 하기 쉬운 네이버, 다음 블로그가 편리할테니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이거에 대한 답은 걱정하지 말란 것이었고 



그 증거로 곧

PC용 애드센스 플러그인이 곧 오픈할 예정이란 것이다.

코드 수정이 어려워서 애드센스를 망설였다면 이 PC용 그리고 이미 나와 있는 모바일용 애드센스 플러그인으로 좀 더 쉽게 접근이 가능해 진다. 

아직은 반응형 애드센스를 지원하진 않지만(즉 PC 및 모바일 호환 안됨) 최근 반응형 스킨 공모전을 한 만큼

추후 반응형 스킨을 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충분히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 이외에 모바일 및 어플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개발을 할 예정인가 보다. 








무엇보다 질의응답 시간을 제일 기대했는데

질문이 문제라면 문제였지만

참 소수를 위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고, 핀트가 나간 질문이 제법 있었다. 

물론 본인의 입장에서 한 것이겠지만 ㅠㅠ 그런 질문들은 조금 따로 하고

공통적으로 관심 있을 법한 내용을 질문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조금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그래도 맥주 한잔 하면서 있었던 이 시간이 나쁘진 않았다. 

시간은 2시간이 조금 넘어 10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플러그인 나오면 또 바꿔봐야지 싶다. 

시험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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