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들 많이가는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식당을 가장 먼저 찾았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많이 걸릴거란 이야기에 돌아서
여러 군데를 헤매고 다녔는데
그 중에서 조용한 곳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했다.
▲ 네이버 이웃추가
위치 및 지도
작은 호텔에 함께 있는 이 레스토랑은 물가를 옆에 두고 2층으로 되어 있다.
더운 날씨에 우린 테라스인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그늘막이 쳐져 있으며 바람이 솔솔 불어와 좋았던 곳이다.
이렇게 물가라서 더 좋은
메뉴에서 우리가 고른 것은
28번 Halusky se zelim a uzengm masem
일명 스페즐레
사실은 독일 음식이다.
처음으로 도전 해 본,
코젤 11도
이건 흑맥주가 아니다.
동생은 38번 립을
214번은 나의 사이드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도 시킨 것 같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온 맥주
코젤은 매번 흑맥주만 먹었는데
흑맥주보다 더 부드럽다. (아무래도 ㅋㅋ)
코젤 흑맥주를 다들 좋아하는 것이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다크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있는데
이건 다크가 아니다보니 더 잘 넘어가는 듯 싶다.
먼저 동생의 립
맛은 괜찮았다. 립이 맛 없기도 힘들지만
그리고 사이드 :)
간단 심플한 머쉬드 포테이토인데
조금 짭조름한 메뉴를 시킬 때 같이 시키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기대 메뉴 였는데 생각보다 별로 였다 ㅠㅠ
독일서 먹을 걸 그랬나봐....
베이컨이 짭쪼름해서 다행이긴 한데, 조금 퍽퍽한 느낌인지라 넘기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어찌나 양이 많은지 다 먹을 수가 없어 결국 좀 남기고 말았던
그래도 성까지 올려다보이는 뷰가 나쁘지 않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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