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 독특한 나쨩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울트라포 여의도본점(Ultra Pho)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여의도 KBS 별관 근처의 퍼 맛집. 

여긴 참 독특하게도 나쨩지역의 매콤한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독특한 육수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셀프이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쌀국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셀프로 운영되는 곳은 처음 가 보았는데 나쁘지 않고 좋았다. 

요즘 식사가 비싼 감이 없잖아 있는데 

그런 가격 걱정을 조금 피할 수 있는 곳이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만한 식당 

내부에 테이블이 많진 않지만 메뉴가 대표메뉴 위주로 돌아가고 테이블 회전률이 나쁘지 않다. 







머신으로 주문이 가능한데 어렵지 않게 주문이 가능하다.

결제도 스스로하는 곳이다. 


일본에 가면 이렇게 티켓을 사는 곳들을 간혹 볼 수 있는데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는 것 같다. 






독특한 나쨩씩 쌀국수와 함께 

납작만두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신메뉴로 껌승이 나온 모양! 

개인적으로 껌승 좋아하는데 베트남에서 먹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지만

(비쥬얼은 이쪽이 훨씬 좋다!!!!!)



애초에 껌승을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았다. 









먼저 나온 납작만두 

처음 맛보는데 기름기가 없이 담백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껌슨 

베트남에서 시키면 보통 큰 덩어리로 고기가 하나 올라가 있고 옆에 오이랑 토마토로 살짝 데코하는 정도인데 

여긴 따로 소스가 있어서 소스를 비워서 비벼먹게 된다. 

야채가 풍부하니 좋았다. 







마지막으로 쌀국수 


조금 매콤해서 매운 것을 아예 못 먹으시는 분들에겐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지만 

매콤한데? 하면서도 친구와 같이 계속 먹었다. 


엄청난 중독성

그리고보면 막상 왜 나쨩에선 제대로 퍼를 안 먹고 왔는지 모르겠다 






양도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어찌나 많던지 배가 불러서 죽을 지경 






다 먹은 이후엔 이렇게 본인이 직접 정리를 하면 된다. 

인건비를 아껴 저렴하게 식사를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뒷처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이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학교 근처라면 가끔 찾을 텐데 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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