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렌즈 착용 후기



하드렌즈를 맞추고 바로 오늘 받아왓습니다. 
간단하게 교육을 받고는 집에 와서 하드 렌즈를 꼈어요!!!!!


ㅠ ㅠ ㅠ ㅠ 사실 처음 꼈을 때 아파서 ㅠ ㅠ 뉴뉴 힘들었지만
그러고 나니 집에 와서 다시 낄 때는 아픈 것은 없네요. 한 동안 눈물이 조금 나긴 했지만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현재 렌즈를 낀지 1시간 되었습니다. 우선 오늘은 첫날이니 2시간 할려고 하는데,
뭐 지금까지의 소감이라면 괜찮습니다. 
제가 왼쪽을 렌즈를 잘 못 끼고는 하는데, 오른쪽은 처음에는 양옆을 본다거나 위로 볼 때 거부감이 있었는데 한 시간 지나고 나니깐 완전 내 눈 같네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저의 경우는 ) 낀 것은 전혀 안 느껴집니다. 다만, 낀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촛점이 잘 맞지 않는지 눈을 깜았다 뜨면 어쩐지 살짝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제는 눈물도 안 나오고 말이지요.
하지만, 아직은 적응기간이니 내일도 만약 낀다면 한동안은 울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이 상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왼쪽은 어쩐지 오른쪽에 비해서 거북감이라던가, 착용감이 있네요.
렌즈가 느껴지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살짝 흐릿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계속 눈을 깜박이게 되네요.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좌우와 위를 보는데 조금 아픈 것 까진 아니고 거슬렸는데 지금은 렌즈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만 살짝 있네요. 오른쪽은 그마저도 없고요.오른쪽을 보니 저는 어쩐지 빨리 적응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오른쪽은 현재 너무 편한 상태예요. 끼자마자 편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될텐데 말이지요.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라고는 하는데 시간 늘리는 데에는 답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적응시간이 달라서.  
우선은 오늘은 2시간만 해야겠어요. 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어쩐지 앞이 흐릿해서(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이 초점을 맞추나 봅니다. 깜박이면 흐릿하다 점차 괜찮아 지기는 하는데 현재 왼쪽 눈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깜박이게 되네요. 안 깜박일려고 하면 아파서 눈물나요 ㅠ ㅠ)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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