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5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vs LG

3월25일에 진행되었던 시범경기 사진 대방출입니다ㅋㅋㅋㅋㅋㅋ
후기도 있어요. 아마 ㅋㅋㅋ 사진 너무 많이 찍어서 고르고 고른 건데 어쩐지 아쉽네요 ㅋㅋㅋ
경기 중에 찍으러 아래로 달려 내려가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요.

경기 한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친구 말이 바로 전날 있었던 롯데 vs 엘지 경기에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테이블석이 가득! 찼다고 하네요. 워낙에 비싼 테이블석이니깐 시범경기 아니면 못 앉아서 꽤나 빨리 출발했는데
평일낮인데도 강남의 거리란 ;;;;;;;;

이대호 없어! 김주찬도 없어! 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배팅 연습하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나서 봤더니 시범경기라서 그런지 라인업에 빠져있더군요.
롯데도 엘지도 주전이 대거 빠진 모습이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전, 김주찬 선수 왕팬이거든요.


잠깐 나온 거인의 4번 타자 이대호입니다.
감독님과 할 얘기가 있었는지 잠깐 나왔더군요.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운 마음

너무나도 열심히이신 홍성흔 선수입니다.
이날의 4번 타자였지요.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타율 보니깐 아주 후덜덜







이인구 선수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물론 다들 오랜만이지만요 )


이진영 선수입니다. 중간에 대타로 나오셨어요. 잘 날아가는 타구를 잡아버리는 바람에 ㅠ ㅠ
롯데는..... 하- 눈물이

불펜에서 연습하고 계신 키스도사, 사도스키 선수를 보러 갔답니다.
저번 경기에서는 조금 부진했다고 햇지만, 뭐 훌훌 털고 일어날 거라고 믿으면서 말이죠.
불펜을 가까이서 본 거는 어쩐지 처음이라서 둑흔둑흔 거렸어요.

그리고 오! 박준서 선수. 정말 오랜만입니다. 어쩐지 이름 바꾸고 나서는 이름이 입에 붙지 않네요
박남섭 선수가 어쩐지 더 입에 붙는 느낌이지만, 올 시즌 자주 1군 경기에 나오신다면야
차차 적응이 되겠죠

문규현 선수입니다. 이번엔 황재균 선수가 유격수로 나왔지만
둘이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라면서. ( 그보다 얼굴 좀 보여주시지 )

황재균 선수입니다. 폭풍 인기남이셨는데 연습만 하는데도 환호 받으셨는데
역시 승리는 고원준 선수인걸까요? 잠깐 얼굴 내 비치니깐 우와! 아주....... 여성분들의 환호가

전 처음 본 선수입니다만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역시 홍포 선수님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ㅋㅋㅋ
다른 선수들이랑 장난치는 거 보면 그저 귀요미

코리 선수 피칭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4월에 갈 때는 선발이였으면

선발도 아니지만 열심히 연습 중이신 조캡...이 아니구나
캡틴 자리 이젠 내 놓으신 조성환 선수입니다. 어쩐지 캡틴이 입에 붙어버렸어요.

안방마님 강민호 선수입니다. 이 날 강민호 선수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어요.
도루 저지를 못했지만 ㅠ ㅠ 그래도 무려 4타수 4안타

사실 장성우 선수를 좀 애정해서 찍고 싶었는데 얼굴을 안 보여 주시네요
열심히 준비운동 중이셔서 오늘 나올건가봐!!! 이랬답니다.
강민호 선수 대신에 대타 기용해서 기대했는데 뉴페이스 변용선 선수로 교체되었어요.
폭풍 말라서 정말 포수!!! 이럴 정도였네요. 뼈격님 국가의 부름의 받으셔 가시고 오신 마른 포수님이십니다
사...사진은 ㅠ ㅠ
그리고 장성우 포수도 중간에 고원준 선수와 잠깐 올라왓었어요



황재균선수도 이날 활약이 대단 ㅋㅋ 엄청난 타점도 올려버리고
강민호 선수가 밥상 차려주면 잘 먹었다죠

우와와와오아! 하면서 결국은 앞으로 가서 사진 찍어버린 최향남 선수입니다.
오랜만에 봐서 어쩐지 반갑네요.
아쉽게도 사도스키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역전 당하긴 햇지만 정규시즌을 기대합니다



대타 이대호!
이대호가 나올 때의 그 환호란
엘지는 응원단 점검인지 스피커 설치하고 응원단장님에 치어리더에 다 오셨더군요.
그에 비해 비루했던 우리의 롯데 ㅠ ㅠ 그래도 중간에서 다 같이 응원송 부르고는 했는데
뉴 페이스가 많아서 ㅋ ㅋ ㅋ중간 중간;;;; 끊겼어요. 얼른 다들 응원곡 나왔으면
어쨌건

대~호~대~호~
난리였답니다. 단 한 타석이었고 그저 땅볼이었지만 모두가 퇴장할 때까지 박수 쳐 주었답니다.
역시 롯데의 상징


 


MBC 아나운서 님이십니다 ㅋㅋㅋㅋ
이쪽에 와서 찍으시는데 정말 몇번 찍으셨던, 말도 살짝 꼬인 부분도 있었고.
인터뷰 중인데 갑자기 경기에 무슨 일 나면;;;; 정말 다들 경기장 떠내려갈 듯 소리 질려서 ㅋㅋㅋㅋ

멘트가 영하의 추운 날씨인데 한 4000명 왔다는 거였습니다. 저 빨간 모자분 ㅋㅋㅋㅋ ( 이날 경기 오신 분이라면 다 아실 듯 ㅋㅋㅋㅋ 목소리 엄청 커시고 투수들 상대로 심리전 하신...ㅋㅋㅋㅋ 다들 들렸을 거예요 ) 이 물어보니
한 2~3도라고 체감은 영하인 것 같다면서. 4천명 밖에 안 왔냐니 집개한 건 그런데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이젠 엠비씨봐야징 ㅋㅋ


전준우 군도 대타로 나왔습니다. 시범경기의 재미일까요?
마지막이 되니깐 폭풍 주전들이 대타로 나왔답니다.
내 사랑 김주찬 선수는 수비 때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위기여서..
해결사 조성환 선수에게 대타 자리 주고 내려와서 타석엔 한 타석도 못 섰지만요


엘지도 마찬가지ㅋㅋㅋ
처음에는 이진영 선수 막아냈더니 저기에 연습하는 건 무려 ㅋㅋㅋ

아무리 멀리서 봐도 알 수 있는 조인성 선수 ㄷㄷㄷㄷ
마지막엔 박용택 선수까지 나왔습니다 ㅎㄷㄷ 역시 시범경기라도 질 수는 없는 거겠지요

고원준 선수 등장입니다 폭풍 훈남이세요

그리고 고원준 선수와 함께 등장한 장성수 선수

대타로 나오신 해결사 조성환 선수
역시 해결사란 별명답게 나오자 안타 쳤어요. 2사 1,2루 됬는데 아쉽게도 이어지지 못해서 득점도 안되고
1점차로 졌지만요

그래도 역시 든든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 보는데 막 생각나고 또 가고 싶고 ㅠ ㅠ ㅋㅋㅋ 하 야구 중독이예요. 사진이 마구 들어가다 보니 제 설명? 이야기? 는 적네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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