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가족여행, 4인가족이 함께 떠나 묵은 깔끔한 숙소! 세스코섬의 에어비앤비(Airbnb) 추천/ 쿠폰코드 포함


처음으로 에어비앤비 이용하시는 분은 

https://www.airbnb.co.kr/c/soonik 

이쪽으로 가입하시면 추천인 가입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가족의 오키나와 여행의 두번째 숙소는 깔끔한 원룸 형태의 숙소였다. 

츄라우미수족관에선 겨우 십여분 남짓 떨어져 있는 가까운 곳이다. 


비세자키해변도 가깝고 어딜 여행할 때 괜찮아서 이곳으로 숙소를 확정하였다. 

어차피 나고시내에서 특별히 보고 싶은 곳이 없기도 했고, 코우리섬을 비롯한 여행을 하려면 오히려 이쪽이 낫단 생각에 말이다. 

1층에 커피를 볶아서 판매하는 듯한 커피집이 있고 그 분들이 2층에 방 두개짜리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다. 

방 하나 당 세명이 묵을 수 있는데, 우린 그 중 하나의 방을 이용했다. 


반대편 방도 들어가 보았는데, 방향만 반대인 같은 구조였다. 

조리의 경우 앞의 넓은 마당에서 할 수 있다 하였는데, 사실 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였어서 그 부분은 아쉬웠지만 

전자렌지가 있고 큰 냉장고가 있으니 간단한 것은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욕실이 넓직해서 좋았고 

전날 사온 입욕제로 반신욕을 하면서 몸을 풀기 좋았다. 






부족함 없이 애니머티가 갖춰져 있고 

주인분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필요한 것은 바로바로 챙겨 주셨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면 혹 계단서 다칠까봐 미리미리 불도 켜 주셨다. 







화장실은 따로 있어서 셋이서 쓰는데에도 큰 문제 없었고 

우린 네명(갑작스런 인원 추가에 금액 조금만 받고 침구를 하나 추가해주셨다.)





마찬가지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수건 등도 따로 챙겨주셨다. 








침구도 깨끗하니 편안하니 좋았다. 

애초에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세스코섬 초입에 있어서 좋았고, 세스코비치는 안타깝게 여름이 아니라 운영하지 않고 있어 아쉬웠다. 

다만, 옥상으로 올라가면 세스코비치가 내려다보이는 뷰가 참 멋있었던 거 같다. 



에어비앤비를 이전에 많이 이용해 보았으나 부모님과 함께 이용한다는 데에 부담이 있었는데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부모님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만족스러워 하셨다. 



가족여행으로도 나쁘지 않는 선택 같다. 

특히 음식이 맡지 않는 분들에겐,

부엌이 참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 더 많은 이야기는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구독하세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오키나와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