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미켈란젤로의 모세상이 있는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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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부러웠던 것 중 하나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문화유산이라는 것이다.

 

 

 

콜로세움을 갔다 우연히 들린 성당에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만나리란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말이다.

미술교과서에서나 보던 작품들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입장은 무료

 

 

 

 

 

 

 

 

 

여기저기 화려한 천장화와 벽화도 멋있었던 거 같다.

트램이 아니라 걷길 잘했구나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의도된 방문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계획 없이 여행하다보면 사실 놓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계획뿐만 아니라 조사도 많이 안하고 가지만)

반대로 의외의 곳들을 찾기도 한다.

 

 

 

 

 

 

미켈란젤로의 모세상!

미켈란젤로의 조각품들은 여기저기서 봤지만(대표적인 피에타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보든 감동인거 같다.

 

어떻게 조각을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신기할 뿐

 

 

 

 

 

 

 

 

 

 

 

 

 

한국분들이 많이 보이진 않는 곳이었는데

미술작품들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들려볼 만 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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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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