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유명 맛집 Z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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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 미술관을 구경하곤 들린 자자
사실 자자를 들릴려고 한 것은 아닌데 마침 눈 앞에 보여서
큰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자 익숙하니 가져다주는 영어 메뉴
유명한 자자의 스테이크를 시키고
사이드로는 역시 감자! +_+
내 사랑 감자
마음 같아선 와인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동행이 그닥 와인을 즐기지 않는다 ㅠㅠ
가격은 합리적인 가격이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나 싶다.
한국인들에게야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레몬 동동 띄운 물 한잔에 스테이크
사진상으로는 그닥 커보이지 않지만 양이 제법 많아서
둘이 다 먹지 못할 정도였다.
물론 남정네 둘이라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도톰하니 칼집이 나 있는
핏빛의 스테이크가 맛있다면 맛있었지만
조금 질겼던 거 같다.
개인적인 평이지만
맛있단 느낌은 그닥 없었고
그냥 가성비 좋은 식당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조금은 아쉬웠던 피렌체 식당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고기 좀 썰어야지 하는 여행객들은 갈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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