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배낭여행, 밀라노에서 만난 스프치르. Bar L'alter





유럽배낭여행, 밀라노에서 만난 스프치르. Bar L'alter 








▲ 네이버 이웃추가





최후의 만찬을 보러 가는 와중에 





잠깐 보인 바에서 스프리츠를 한잔 하기로 

밀라노가 마지막 이탈리아 포인트이다보니 스프리츠를 참 많이 먹었다. 

메론도 먹고 납작복숭아도 먹고 



세상에 이렇게 과일을 잘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외부 좌석들도 있었지만 난 안쪽으로 









친절한 주인이 좋게 맞이해주셨다. 

여기까지 여행 온 동양인 관광객이 신기해 보인 모양인지 말이다. 



스프리츠 한잔 마실래 - 하는 말에 금방 만들어주며 

밀라노에는 어쩐 일이냐며 물어봐준다. 



친절하게 가는 방법도 알려주신 







스프리츠 






그리고 기본 안주 감자칩 



참 이탈리아가 유럽의 한국 같은데 의외로 유사한 문화가 있는 듯 -

이렇게 기본 안주 나오는 나라라니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살라미 올린 바게트? 



식전주를 마시는 걸 보니 식사를 아직 못했구나 하시면서 주신 서비스였다. 

따로 파는 메뉴는 아니고 단골들 오면 가끔 만들어 준다고 







단골 하고 싶지만 못해서 슬플 뿐 


또 작은 만남이 큰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되는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유럽/이탈리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