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작은 카페 Lemon Tree Cafe 후기

 

2017년 겨울 여행기입니다

(뉴질랜드로는 여름!)

 

뉴브라이튼을 다녀오는 길에 멈춘 시내 

버스환승센터에서 나가 시내를 조금 걸어다니기로 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여행이 내게 또 다른 뜻 깊었던 것은 

정말 여유를 느끼면서 지낼 수 있었기 때문

 

오랜기간 머물기도 하였지만 내게 이 곳은 여행지라기보단 제2의 고향에 온 느낌이었다 

 

 

작은 카페 

내부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니 꾸며져 있었다 

 

 

 

뉴질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플랫화이트와 콘프리터(con fritter) 

플랫화이트는 정말 원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에는 한국에도 플랫화이틀 취급하는 카페들이 늘고 있지만 

이전엔 보기 어려워서 굳이 굳이 찾아 마시고는 했던 

 

 

 

귀여운 라떼 아트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고사리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음식은 아주 특별하기보다는 담백했다 

이른 아침부터 먼 여정을 떠났던 내게 든든한 브런치가 되었던 

 

 

 

더 머물렀다면 한번 쯤 더 가봤을 것 같은 

그런 곳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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