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나고야 여행, 나고야 테레비 타워를 방문하다

 

나고야의 야경을 보기 위해 선택한 곳은 테레비 타워 

 

 

 

거의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탁 트여 있어서 시내의 야경을 관람하기에 딱 좋은 위치이다 

 

 

 

티켓은 위에 올라가서 구매가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빛을 이용한 전시가 한창이었다. 

 

 

 

 

성인 요금은 1,000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싼 가격도 아닌 것 같다 

 

 

 

 

불빛을 이용하여 배경을 나타내면서 연극까지 같이 하는 - 

대화가 없는 연극이었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다 

 

 

하지만 크게 프로다운 연극을 기대하면 안되는 

가벼운 볼거리라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야경 

주변에 크게 높은 건물이 없기도 하고, 

공원 등으로 뚫려 있어서 야경을 구경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었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

 

 

 

물론 유리 때문에 

사진을 찍다보니 반사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좋았던 곳

 

 

 

 

개인적으로 어딜 가든 높은 곳에서 한번 쯤은 내려다보는 시야를 좋아해서 항상 

이런 전망대 같은 곳을 올라가기에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다

 

 

 

나름 여러 포토존도 있고 

앉아서 쉴만한 곳도 있다 

 

성수기가 아니여서 그런지 아니면 나고야 자체가 크게 인기 있는 여행지는 아닌지(주로 주변 근교를 많이 가는 듯 싶다) 

사람이 붐비지 않고 적당히 일본인 몇분만 계셨다 

 

 

 

한참을 바라만 보고 있었던

 

 

 

나름 빛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도 귀여웠고 말이다

 

 

 

그래도 나고야를 방문한다면 한번 쯤은 갈만한 곳인 거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나고야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