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뉴질랜드 여행, 남섬 추천 여행지 데카포의 선한 목자 교회

 

선한 목자 교회 혹은 선한 양치기 교회라고 불리는 데카포의 랜드마크를 방문하기로 했다 

데카포는 항상 지나가며 잠깐 쉬어 가는 장소였지만 교회는 구경하고는 했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던 그곳

 

 

 

호수가 푸르른 에메랄드 빛이라 

그냥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리고 한켠에 보이는 작은 교회가 바로 이 곳 데카포의 랜드마크이다 

꼭 데카포를 여행지로 정하지 않더라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퀸즈타운으로 이동하는 길에 

긴 이동을 잠깐 쉬어가는 포인트로 많이들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냥 평일 하루 날 잡고 떠났음에도 

많은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린 시절 방문하였던 

그 기억 그대로 여전히 남아 있는 이 곳 선한 목자 교회 

 

 

 

그리고 이전에 봤었던 익숙하면서도 너무 좋았던 풍경 

물론 종교는 없지만 

 

마음의 안정이 되는 듯한 그런 곳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냐고 한다면 

그런 곳이라기보다 마운틴 쿡과 호수가 어우러진 이쁜 풍경으로 더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날이 좋아서 너무 좋았던 

다시 방문하고 싶은 데카포 

 

 

처음으로 구경했던 북섬 

그리고 남섬에서는 휴식 위주로 했던 여행이었는데 

정말 즉흥적으로 떠난 이 곳 데카포가 여전히 가장 그리운 여행지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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