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뉴질랜드 남섬 여행, 데카포로 떠나다, 데카포 맛집 mackenzies cafe bar grill (매켄지스 카페 바 그릴)

 

투어를 앞두고는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자 간 곳 

 

데카포에 식당이 많지 않다보니 

딱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갔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쏘쏘, 그래서 다음날도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깔끔해보이고 주차 시설도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간단히 배를 채우기엔 나쁘지 않는 것 같다 

 

 

 

 

맥주 샘플러를 팔아서 마셔보고 싶지만 

저녁에 투어가 예약되어 있기도 하고, 혼자이다보니 샘플러까진 무리일 것 같아 가볍게 맥주 한잔을 시켰다 

 

 

 

먼저 나온 맥주

 

 

그리고 안주로 시킨 웨지 감자 

도톰한 갓 튀긴 감자가 맛있다 

 

 

 

간단하게 배 채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는 마트 구경 

미트파이, 민스파이를 이렇게 팔았었지 

옛날에 학교 다닐 적의 매점이 생각나는 파이들이 있었다 

살까 말까 50번도 더 고민한 

 

 

 

초콜렛 우유를 하나 사고 

데카포 호수를 돌면서 시간을 보내고 

늦은 저녁 시작하는 투어를 기다렸다 

 

 

 

여름의 뉴질랜드는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별을 보는 천문 투어는 늦은 시각에 시작된다 

 

정말 쉼이 가득한 1박2일 데카포 여행이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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