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배낭여행 후기! 파리에서 만난 해리포터 전시회

 

 

 

 

우연히 여행 일정과 겹친 해리포터 전시회

해리포터 덕후인 내가 무시할 수 없으니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가보도록 결정했다

 

 

 

전시회장은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 

지하철을 타고 역으로 도착하고 나서는 어렵지 않게 전시회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었다 

우리로 치면 킨텍스 정도일려나

 

 

 

그리고 입장 

 

 

 

미리 예약한 입장권을 보여준다 

 

 

 

사람이 정말 많았던!!!

우리나라에서도 했음 무조건 갔을텐데 말이다

 

 

 

역시 첫번째는 

말하는 모자와 관람객들 중에 일부가 앉아 기숙사 배정을 받는다

 

그 와중에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나라에서 상영되었던 해리포터 영화의 포스터들이 보여진다

 

 

 

그리고 최애 시리우스 블랙 :-)

 

 

 

실제 영화에서 사용되었다는 여러 소품들

리브스덴 스튜디오에 전시되어 있는 것과는 또다른 것들인가 

 

 

 

얼마나 덕후냐면 옷만 봐도 영화 몇편에 나온 것이란게 생각날 정도 

 

 

 

사실 리브스덴 스튜디오에 비해서 많이 붐볐고

크기도 좁다보니 사람들이 가득 찬 느낌이었기에 리브스덴 스튜디오를 다녀왔다면 굳이 갈 이유까진 없는 듯 

물론 덕후라면 못 참지 

 

 

 

죽음의 개

아니 시리우스 블랙

 

 

 

영화에 이용되었던 각종 소품들

 

 

 

 

여러 옷들을 비롯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었다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당연 또 가야지 

물론 이제야 정말 오래된 영화가 되어버렸고 

요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올리는 영화가 되어버렸지만

(케빈은 옛 세대가 되어버린 ㅠㅠ 

 

 

그럼에도 나한텐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 해리포터를 잊을 수 없다

 

 

 

 

거의 영화에 나온 소품들을 구경하는 정도였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이번 유럽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을 꼽아보라면 

첫번째는 밀라노에서 만난 우연한 레오나르도다빈치전

 

그리고 두번째가 파리의 우연한 해리포터 전시회가 아닐까 싶다

 

 

 

 

해리포터 전시회는 당시에 알아볼때만 해도 시카고에서 시작해서 

전세계 여러 나라에 계획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멈췄다고 한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현재 아틀란타와 비엔나에서 하는 전시회 티켓을 살 수 있고 

파리도 다시 예정되어 있다고 

 

 

 

 

홈페이지를 살펴 보면 몇년 전의 해리포터 전시회와 같냐라는 질문에 

새롭다고 적혀 있다. 좀 더 하이테크적인 요소들이 추가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그럼 한국에서도 해줘 ㅠ

 

 

 

오리지널 스토리는 끝났지만 

신비한 동물사전이나 

아들 세대 이야기나(연극, 책) 

이런 해리포터 전시회를 보면 

 

 

한동안 그래도 해리포터를 계속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별했던

그리고 유익했던 해리포터 전시 후기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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