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를 방문하다(휘닉스 제주 앞 산책)

 

 

휘닉스 제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옆에 섭지코지가 있다는 것 

 

아침에 산책 겸 섭지코지를 둘러보기 위해 나섰다

 

 

 

 

길가를 따라 갔는데, 길가가 아니라 내부로도 가능하다 

그랜드 스윙 인근에서 섭지코지 관람 가능

 

 

 

휘닉스 제주에 묶고 있는게 아니더라도 섭지코지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인지라 많이들 구경 오는 곳인데 

비록 유료이긴 하지만 주차장이 있어 렌트카를 끌고 와도 된다. 

 

운영 시간이 아닐 때 오게 되면 주차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이 열려 있는 모습

 

 

 

산책로가 무척이나 잘 되어 있고 

다행히 선선한 가을 날씨이다보니 산책하는 재미도 있었다 

 

 

 

못 본 일출을 여기서 보는 것인가 했지만

역시나 실패

 

나는 언제쯤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조심해야 될 것은 

가는 길에 산책로에 있는 뱀 발견... 

실제로 야생뱀을 본 건 처음이라 한참을 뱀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그리고 이곳 섭지코지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풍경이 참 예술이다

 

 

 

조금씩 보이는 성산일출봉

전날 다녀왔던 카페와 그랜드 스윙이 있는 곳

 

 

 

작은 등대도 있어 포토 포인트이다

 

 

 

그리고 전날 찾다가 실패했던 

사진포인트 그네 찾기 대 성공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더라

 

 

사람들이 없는 아침에 사진도 찍고 상쾌하니 참 좋았다 

물론 여름 겨울의 제주도 좋지만 역시 가을의 제주는 날도 좋고 산책하기에 참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