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주도 여행, 핑크뮬리가 이쁜 가을 제주도 맛집 카페 새빌

 

9월말은 핑크뮬리의 계절이라고 해야 할까 

마침 출장 이후에 시간이 나서 짧게 렌트를 해서 제주도를 여행 했다 

 

 

핑크뮬리로 유명한 곳으로는 새별오름이 있는데 

마치 고속도로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인지라 렌트를 하지 않고서는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곳

 

오름을 오르지는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새빌을 방문했다 

 

 

카페 새빌 앞에 핑큐뮬리가 이쁘게 있고 들어가진 못하게 줄을 쳐 놨지만 

주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많이들 인생사진을 건지는 곳이다 

 

 

 

카페는 2층의 대형 카페로 

1층에는 사람이 많았지만 2층 안쪽으로 가면 그래도 앉을 자리들이 제법 있었다

 

 

 

핑크뮬리 구경하고는 새별 카페의 베이커리 구경하기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류들이 많이 있어서 

인기가 참 좋아 보인다 

 

난 왜 입이 하나인가 

왜 혼자 왔는가 

 

 

 

베이커리는 또 나가는 족족 채워져서 

좀 늦는다고 해도 없거나 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인기 많은 베이커리류를 먹으려면 타이밍이 좋아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음료는 고민하다가 

새빌라떼

 

제주산 당근쥬스나 한라봉 에이드, 우도 땅콩크림 라떼 등 

제주도 특산품을 이용한 음료들도 있다 

 

 

 

고민 끝에 고른 

귀여운 케이크

 

 

 

상콤하니 좋았다 

그보다는 역시 포토스팟이 가장 좋지 않았나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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