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른 것보다 바다를 바다보면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은 거 같다
굳이 어딜 가야지 하지 않아도 갈 곳이 너무나도 많은 느낌
이번에 방문한 곳은 쪼끌락 카페!
눈앞에 김녕 해변이 펼쳐지는 곳 바로 앞에 쪼끌락 카페가 있다
주변에는 차를 세울 때가 많아서 차 걱정 없이 방문하기 좋다
게다가 제법 큰 카페인지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5층 느낌의 쪼끌락 카페는 창가 좌석이 펼쳐져 있다
그 중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앞으로 보이는 해변과 풍차들
그리고 거기에서 시킨 음료!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메뉴들도 잔뜩 있다.
김녕라떼나 제주라떼들도 있지만 돌하르방라떼를 시켜본다!!!!
여러명이 왔다면 여러개 시켜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ㅎㅎ
귀여운 플레이트
그리구 우유와 함께 에스프레소를 돌하르방 모양으로 얼린 형태이다
사실 별 거 아닌 아이디어 일 수 있는데
아니 별거다
너무 귀엽다
소라를 비롯한 장식들까지도 감성이 넘쳐서
나 제주도에 있구나 싶었던 카페였다
사실 한번쯤 더 방문해서 다른 음료들도 먹어보고 싶어서 살짝 아쉬웠던
김녕에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이지 않나 싶다
특히 제주스러운 곳을 찾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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