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간 유럽여행, 인천 - 프랑크푸르트 아시아나 항공편 이용 후기!

코로나 초기에 잠깐 다녀온 세부를 제외하고는 다시 오랜만에 가는 여행기이다. 

새 여권을 드디어 사용할 날이 왔다. 

 

 

콜벤을 미리 예약해서 도착한 인천공항 

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2시간 가량 늘어난 비행 시간으로 인하여 아침 일찍 공항을 찾게 되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좀 일찍 오기도 했고 말이다. 

 

이렇게 한산한 공항을 본 적이 있던가 싶었던... 

 

 

 

 

 

공항을 못 온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뀐 기분이었다 

여전히 라운지가 풀로 돌아가고 있지 않았고 많은 부분 스스로 해야 되는 셀프 서비스들이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조금의 연착 이후에 탑승하게 된 아시아나 항공 

화면 아래에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헤드셋을 꽂을 수 있는 단자와 바로 옆에 USB 단자가 있어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래쪽으로는 콘센트도 위치하고 있다. 

세 좌석 당 두개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많이들 해외로 나가는지 끊임없는 이륙

 

간단한 편의세트를 제공하는 아시아나 

안에는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의 얇은 슬리퍼와 함께 

칫솔 + 일회용 치약이 들어 있다.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기내식이 나왔다. 

나는 파스타로 그리고 일행은 쌈밥으로

쌈밥이 유명하다고는 한다. 

 

 

신선한 야채가 잔뜩 들어 있다. 

그리고 불고기 

한입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하지만 양식파인 나.... 

로제 치킨 파스타

따뜻해서 좋았고 나쁘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주는 디저트류는 달아서 옆에 토스

 

 

그리고 두번째 기내식

매콤한 해산물 덮밥을 시켰는데 약간 중국 느낌이었다 

 

이건 잘못 나왔던 다른 메뉴 

역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 취향은 이쪽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새우라면 말이 다르지 

 

마지막으로 길어진 비행 탓인지 

자고 있으니 와서 간식을 주고 간다 

 

별 거 아닌 사각피자인데 왜 맛있지 

 

 

조금 늦게 출발한 것 치고는 제 시간에 도착했다 

겨울의 유럽 

 

그리고 일전에 끝냈던 프랑크푸르트에서 다시 시작하는 유럽여행에 많이 설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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