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시내 구경 현지 마켓과 쇼핑센터(클라인마크트할레 Kleinmarkthalle , 마이자일MyZeil 등)

조금은 상반된 두 곳을 다녀왔다 

하나는 현지식 재래 시장인 크라인마르크할레! 

그리고 또 하나는 마이자일이다. 

 

 

대성당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게 마켓이야? 싶을 정도로 겉에서는 그닥 티가 나지 않는다. 

 

 

 

 

들어가니 과일가게를 비롯하여 각종 소세지를 파는 곳 

또는 각종 꽃을 팔거나, 초콜렛을 팔거나 다양한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처럼 맛을 보라며 하나 건내주기도 하는 곳 

과일이랑 몇개를 샀다 :) 

 

그리고 조금 더 북쪽으로 향해서 간 곳은 마이자일 

독일에서 마지막날이다보니 하리보를 사자고 해서 갔던 곳이다. 

 

 

 

 

 

다이슨 같은 유명 매장들도 많고 지하에는 드러그스토어 DM과 큰 마트가 있다. 

 

 

그리고 하리보도 잔뜩 샀는데 

후에 더 살걸 하고 ㅋㅋㅋ 부모님은 후회하셨다. 

루트가 독일 - 벨기에 - 프랑스 - 영국이다보니 점점 비싸지는 하리보 가격에 아쉬워하셨던

 

 

 

 

그리고 또 기차까지 남은 시간에 

여유롭게 걷고 있는 우리들 

 

 

 

 

날이 좋아서 걷기 좋은 날이었는데 

이때부터 내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고 만다 ㅠㅠ 

 

 

 

 

 

점점 맑아지는 날에 그나마 다행이다 

앞으로 날이 매일 좋았으면 좋겠다 했던 하루

 

 

 

 

 

 

 

프랑크푸르트는 시내가 그리 크다거나 

관광지가 많지 않으니 여유롭다면 이렇게 걸어보는 걸 추천한다. 

길이 어렵지도 않고 별거 아니지만 여유로워 휴식이 된다. 

 

 

 

 

전날 날이 좋았다면 

마인강변을 따라 유람선이라도 한번 타 봣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긴 한다 

 

그리고 겨울이 아니었다면 로렐라이를 다녀오지 않았을까

( 케이블카가 운영하지 않아서 포기했던 라인강 )

 

 

 

 

 

 

 

 

 

안녕 독일 

안녕 프랑크푸르트 

 

정말 다음은 언제일지 기약하기 힘들지만 

처음 여행에선 또 오기 어렵지 않을까 였다면 이제는 

그래도 내가 마음 먹으면 한번은 다시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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