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대학 다닌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젠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항상 어려운 것은 4개월의 학기가 끝나고 남은 2개월의 방학
처음에는 너무나도 긴 방학이 그저 좋기만 했는데 학교를 다닐수록 드는 생각은 이렇게 긴 방학 있어도 되는건인가? 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등록금 500내고 다닌 것들 방학때 자칫하면 다 잊어먹기 쉽상이다

하나의 목표를 세워두고 열심히 하자 싶어도 사실 쉽지 않고 말이다
그나마 겨울에는 면허도 따고 영어도 조금 했었는데

이번 방학은 조금 더 전공쪽으로 할까 생각중이다
우선 이산구조와 자료구조의 복습을 하고 ( 아주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으나 아직 부족한 것을 느꼈다. )
Java공부를 할까한다.( 현재는 책을 아빠가 가져가 버렸으니 학교서 제대로 다루지 않은 C++ 먼저 )
그리고 플륫도 피아노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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