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처음에는 가족 세명이서 가는 여행이다보니 발코니룸을 생각했는데
성인 세명이고 쇼파베드를 펴 놓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좁을 것 같아 주니어 스위트를 예약하게 되었다.
발코니 다음으로는 오션뷰 라지 발코니가 있는데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선실 크기는 더 작고 발코니가 큰 형태인지라 우리에겐 적합하지 않다
라지 발코니라고 일반 발코니 객실에 비해 상위 객실이 아니니 크기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니어스위트에서의 라지 발코니는 확연히 넓다
이렇게 거의 누워도 되는 사이즈
특이한 발코니 형태이다보니 크루즈 자체에 방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일반 주니어 스위트는 객실 사이즈는 비슷하나
발코니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
다만 라지 발코니의 경우 커넥티드룸으로 만들어져 있다보니
다른건 몰라도 내측의 방과는 애매하게 문을 공유하는 것이 아쉽다!
제발 저 방에 아무도 묵지 않길 기도하는 중
그리고나면 좌현과 우현이 있다
좌현이 페낭에서 육지가 보이는 쪽이라고 하던데
그러다보니 좌현이 우현이 비해서 빨리 나갔다
그리고나면 데크를 어디로 하느냐이다
각 크루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콴텀호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Anthem of the Seas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8층부터 높은 등급의 스위트룸이 있다. 6, 7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리는 뷰일거라 예상이 가능하다.
8층 이후로는 크게 발코니 앞에 가리는 것은 없을거라 봐도 무방하다
13층은 바로 위층인 14층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수영장 등이다보니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바로 위의 천장으로 인하여 발코니뷰가 조금 답답한 뷰이다
이 사진은 11층에서 찍은 사진인데 12층에도 하얀 봉으로 인해서 조금 가릴 수 있을 것 같아서
11층으로 예약하였다
14층까지 걷기에 나쁘지 않고 발코니가 가리지도 않는 적당히 위치인 것 같다
결제를 완료한 이후에는 로얄 캐리비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Add a cruise를 통해
한국 총판 홈페이지에서 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하면 이후부터는 본인의 크루즈를 볼 수 있게 된다
참 그리고 주니어스위트의 경우 SEA 등급인데
SEA 등급은 조금 혜택은 애매하다.
처음에 우선 보딩은 있으나 우선 출발은 없고(아마도 기항지?)
Coastal Kitchen 코스탈 키친을 사용할 순 있으나 저녁에만 가능하고
많은 예약으로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나중에 Royal Up으로 그랜드 스위트를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추후
좋은 결과로 Royal Up 관련해서도 포스팅을 남길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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