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 여행, 가족과 함께한 겨울의 파리, 루브르 박물관 후기!

 

 

이번 유럽여행에서는 사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초반에 몸이 안 좋은 것도 있었고 

눈으로 담자 했던 여행 

 

그리고 가족들과 있다보니 사진보다는 조금 눈으로 담는 여행을 한 것 같다 

 

 

 

 

 

 

코로나때 많이 바뀐 것은 

이전에는 예약이 필요없던 곳에 예약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만큼 미리 준비할수록 조금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나같은 단기여행객들에겐 어느정도 정해진 스케줄로 움직여야해서 더더욱 그렇다 

 

 

 

 

 

 

루브르 박물관 앞에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었다 

다만 예약자는 무시하고 따로 들어갈 수 있었기에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못 보던 사이에 바뀐 것 중 하나가 루브르박물관 아래쪽에 쇼핑센터처럼 인근 건물들로 연결된 통로들이 있는데 

해당 통로들은 관광객들이 잘 모르다보니 줄이 없어서 만약 이쪽 길들을 잘 안다면 예약을 안해도 될 뻔했다 

 

 

 

 

 

혼자였다면 

서양미술을 좋아하는 나는 여기저기 눌러 앉아 보겠지만 

가족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유명한 작품 위주루 

 

역시 파리인게 

이런 비수기인 겨울에도 사람이 참 많다 

 

 

 

 

그리고 모나리자 ㅋㅋ 

직접 찍진 않고 가족들이 보내줬다 

역시나 모나리자 앞에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여름에 방문했을때와 비교해서는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이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 정도 

겨울 비수기 유럽여행의 장점은 그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여러 작품들을 보고 

자리에 앉아 구경도 하고 감상도 했다 

 

사실 미술작품들에 관심 없으신 분들이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전형적인 관광객 같은 모습이었지만 

유명 작품들을 찾아 보는 재미가 있으신지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셨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루브르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말이다 

물론 루브르박물관은 미술사나 미술에 관심이 없다면 재미없게 느끼는 분들도 많으니 

본인 일정과 관심도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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