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후쿠오카 아시아나 후기! (인천공항 그리고 스마트패스)

 

 

일본은 코로나 이전에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다 

코로나 시기에 많이 변했지만 그냥 정말 무엇이든 빠르게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느낀 여행이었다. 

이번에는 지난 가을경 도입이 된 스마트패스를 이용하였다. 

 

여름에 호주를 갈 때만 해도 이런게 없었는데 

어플을 통해서 안면인식을 통해 빠르게 보안검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에 가면 

요즘 워낙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 사람들이 많은데 

이거 하나면 그 줄들 무시하고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보안검색의 줄은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최근 태국을 다녀온 부모님도 스마트패스를 하고 다녀오셨는데 덕분에 덜 기다려도 되었다며 좋아하셨다 

크게 어렵지 않아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격이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베이비샤크 :) 

 

그리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로 매번 마일리지만 쌓았는데 요즘에는 공항에서 이용하기 시작했다 

바로 아맥스 플래티넘 카드. 덕분에 라운지도 이용이 가능하고, 여러 매장에서 무료 커피도 먹을 수 있다 

 

 

 

배정받은 활주로 앞의 던킨을 방문

 

 

 

커피를 마시는데 원래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되는데 

추가 금액을 내고 다른 커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라떼로 변경하면서 300원을 추가로 결제하였다 

 

요즘엔 공항을 방문할 때마다 이 카드의 이점들을 살리고 있다 

 

 

 

 

 

우리가 탈 아시아나가 보인다 

최근 다녀온 대한항공 제주도행 비행기를 보니 요즘 신형 비행기들은 액정이 이전에 보다 훨씬 크다 

마치 아이패드를 박아놓은 듯한 비쥬얼로 얇고 커서 보기 좋았는데 아시아나는 여전히 이전 모니터이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며 ㅎㅎ

 

 

 

 

게다가 후쿠오카까지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예능 한편 다 보기에도 조금 애매한 시간이다 

기내식은 미리 주문한 과일식 

 

코로나 이전에 일본 가던걸 생각하고 콜드샌드위치를 먹을바엔 과일을 먹겠다고 시켰다

 

 

 

 

 

 

아니 근데 그 사이 메뉴가 바뀌어서 따뜻한 밥이 나온다 

무려 한우 차돌 잡채 볶음밥 

 

따뜻한 거였으면 그냥 밥을 시켜도 될 뻔 했다 

 

 

 

 

 

 

기내식이니 기내식스러운 맛이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그렇게 

2024년 카운트다운을 보기 위한 일본 여행이 시작되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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