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후기! 도큐스테이 하카타점 내돈대산 후기(TOKYU STAY HAKATA STATION)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조금은 급작스럽게 준비하였고 그러면서 숙소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 

카운트다운을 보자며 1월1일에 맞춰 가다보니 문제가 있었는데 하우스텐보스의 숙박은 거의 다 나갔으며 그나마도 남아 있는 곳은 금액이 너무나도 비쌌다. 결국은 기차를 타고 하카타로 돌아오기로 하면서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귀가 가능한 호텔을 알아보게 되었다. 

 

도큐스테이는 가성비 숙소로 많이들 가는데 하카타점의 경우 기차 소리로 인해서 많이들 선호하지 않는다. 

하카타역에서는 1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이지만 조금은 애매하기도 하고 말이다. 

 

 

 

 

 

 

정말 바로 기찻길 옆에 숙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어느 객실을 배정 받더라도 기차가 시끄러워 예민한 사람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난 둔한 편인데도 기차 소리가 조금 거슬릴 정도였다 

그럼에도 선택한 것은 일본치고는 넓직한 객실이었지만 말이다. 

 

 

 

 

필요한 물품은 1층 로비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챙겨서 가면 된다. 

굳이 어려운 언어를 써서 바꿔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이곳 도큐스테이는 단기 숙박객들을 위한 청소 서비스가 없다. 청소를 받기 위해서는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각종 티백도 로비 층에 있다 

 

 

 

 

 

침대는 더블룸으로 하였고 

객실은 일본치고 넓은거지 우리나라 호텔을 생각하면 안된다...ㅎㅎ..

 

 

 

침대는 편안했고 아쉬운 점은 창 밖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란 점이었다 

창 밖이라고 해봤자 기찻길 뷰이거나 그냥 동네 길거리뷰이긴 하지만 말이다 

 

 

 

 

근데 선택한 것은 바로 바로 전자렌지 

전자렌지가 모든 객실 내에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사용하진 않았지만 특이하게도 세탁기도 있다. 

 

 

 

 

또 양복 바지를 다려주는 다리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화장실이 넓다는 것이다. 

좁디 좁은 비즈니스 화장실의 샤워시설을 보다가 욕조가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았다 

욕조도 흔한 비즈니스 호텔의 작은 사이즈 욕조가 아니여서 더 좋았고 말이다. 

입욕제를 사서 가끔 반신욕을 즐겼다 

 

 

 

 

 

 

냉장고는 , 특히 냉동실은 거의 쓸 수가 없는 작은 것이었다. 

그리고 커피포트는 발뮤다

 

 

 

 

 

그리고 좋았던 건 이렇게 작지만 앉아서 맥주 한잔 할 공간이 있다는 것!

 

 

 

 

정말 정말 소음이 괜찮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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