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유럽여행! 겨울의 타워브릿지, 밀레니엄 브릿지 야경

 

 

타워브릿지 야경을 보고는 천천히 걸어가면서 밀레니엄 브릿지로 향했다 

그닥 멀어보이지 않기도 했고 날도 춥지 않아 걸을까? 걷자 하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런던은 그래도 유럽 도시 중에서 제법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걸었다(무엇이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족은 특이 케이스라 본다. 결국 트라팔가 광장 인근의 호텔까지 걸어서 집에 갔으니 말이다. 

 

 

 

 

 

밀레니엄 브릿지 근처로 오자 낮에 올라갔던 더샤드가 보인다 

사진 찍기에 여념 없던 모두들

 

 

 

 

타워브릿지와 함께 한 눈에 담아보려고 하는데 영 쉽지 않다 - 

 

 

 

 

 

 

 

 

 

그리고 밀레니엄 브릿지 

늦은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단 느낌은 없었다 

아빠랑 있어서 그런가 

 

 

 

 

 

 

이번 여행에서는 정말 저녁 시간대에도 제법 잘 돌아다닌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좋은 곳은 아니니 혹 유럽여행을 가면 조심하길 추천한다 

원래 우버를 타자고 이야기했는데 저기 가서 사진만 찍고가 계속 되다보니 결국은 숙소까지 걸어가게 되었다. 

 

파리에서는 우버로 다 다니고 런던에서는 죄다 걸어다녔다 

 

 

 

 

 

 

테이트모던도 성당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냥 템즈강의 야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는 런던 여행이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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