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단방향 버스 투어! 하카타에서 출발해서 유후인에서 내릴 수 있는 유투어버스 투어 후기(히타)

 

 

유투어버스 투어 후기 :) 

 

 

 

 

모녀여행으로 떠나다보니 숙소와 함께 교통을 신경 썼는데 

그냥 JR패스를 이용해서 유후인을 다녀올까도 싶었지만 왔다갔다 하는 길에 뱃부를 포함하려니 은근 복잡한 교통에 투어를 알아보게 되었다. 버스 투어가 많은데 그 중에서 유투어 버스투어의 경우 단방향으로 유후인에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결정했다. 

 

오 USB가 가능한 버스! 

 

 

 

 

여윽시 한국인투어는 충전이 되어야지 ㅎㅎ 

 

첫번째 포인트는 히타였다

히타는 처음이었는데 상점가를 볼만하긴 하지만 굳이 기차를 타고 갔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은 곳이었다 

이렇게 묶음으로 가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행히 아주 춥진 않았지만

 처음에는 안개낀 날씨에 운치가 있어 나쁘지 않았다 

 

 

 

 

여행사에서 나누어준 한글 지도를 열심히 보는데 

아무래도 일본의 역사를 잘 모르다보니 눈에 크게 들어오는 것은 없었고 그냥 분위기 따라 한바퀴 쭉 둘러보았다. 

 

 

 

 

 

 

 

 

 

히타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양조장 건물로 들어갔다 

여러 술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기념품을 사시는 분들도 조금 계셨다 

 

 

 

 

 

 

 

 

각종 여러 청주들이 잔뜩 

일부 시식도 가능하고 이쁘게 포장된 것들도 많아서 기념품으로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족은 그리 술을 즐기진 않아서 따로 사오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주어진 시간이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한바퀴 돌아보는덴 큰 문제가 없다 

 

아마 따로 기차를 이용해서 왔었다면 조금은 아쉬워하지 않았을까 싶은 곳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간 곳은 

히나 박물관 

 

 

학창시절 일본어를 공부할 때 일본 어린이날에 하는 장식으로 본 기억이 얼핏 난다 

 

 

 

 

 

 

300엔의 입장료가 있기는 한데 

300엔은 그리 비싸단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문화를 모른다면 그리 느껴지는 건 없을 것 같긴 하다 

 

 

 

 

 

 

 

운영시간 

9:00 ~ 16:45 

입장료 300엔 

 

 

 

 

 

 

 

 

 

전통의 장식들이 많아서 어린이날 장시깅 맞나 싶기도 하였지만 

또 현대식의 장식들도 은근 보였다 

 

 

 

 

 

 

 

종류가 엄청 많았고 

귀여운 미니어처 보는 재미가 나름 있었다 

 

 

 

 

 

 

 

이렇게 유명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도 있는 

 

 

 

 

 

아마 시대를 지내오면서 간소화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후에는 이곳의 유명 관광 상품인 간장과 양갱을 보러 갔다 

양갱으로 유명한 곳이 두 곳이라고 하는데 하나는 큰 길가에 있어서 일본인도 외국인도 많은 곳이었다 

양갱 치고 가격이 사악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 

 

 

 

 

 

 

 

 

그리고 우린 조금 외곽에 있는 곳으로 갔다 

의외로 양갱이지만 많이 달진 않아서 괜찮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밤양갱이라고 하면 그리 고급 음식 느낌은 아니다보니 ㅎㅎ 

돈 쓰기 조금 아깝긴 했다 

 

 

 

 

 

 

 

 

 

시식이 가능하고 친절하다 

여행에 따라 오지 않은 아빠는 양갱을 좋아하시는지라 선물로 샀다 

커피도 인기가 좋다고 하던에 유자랑, 커피를 구매 

 

 

 

 

 

 

투어로 잠깐 들리는 정도로 나쁘지 않은 곳이었던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일본/규슈(후쿠오카 등)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