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내릴 수 있는 단방향 투어 유투어버스투어(히타/벳부/유후인) 추천

 

 

유투어버스투어를 이용한 데에는 다름 아닌 유후인에서 내릴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 

유후인에서 1박을 하겠단 의지가 넘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후인으로 가는 유투어버스투어의 투어 상품은 다자이후-히타-유후인-벳부가 있고 히타-벳부-유후다케-유후인이 있는데 다자이후는 따로 다녀오겠다며 두번째 상품으로 벳부를 가는 것으로 했다. 대부분의 상품들은 다시 하카타로 돌아와야한다는 점에서 해당 버스 투어는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히타 

규슈여행을 몇번 해 보았지만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한적하니 운치 있는 상점가들이 펼쳐져 있었다. 

 

따로 기차를 이용해서 갔다면 조금 실망했을 수도 있겠지만 - 가는 길에 들린 것이다보니 괜찮았던 것 같다 

 

 

 

 

 

점심까지 먹기에는 애매하지만 여러 간식들을 먹으면서 배를 채우기에도 괜찮았다 

 

다음의 벳부는 여러 지옥온천 중에 가마도온천을 가게 되는데 

지옥온천들 중에서도 볼거리가 많은 온천이다. 

 

 

 

 

온천을 구경하고는 20여분 정도 족욕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는 알찬 코스였다 

 

 

 

 

잠깐 유후다케를 들리는 것도 좋다 

겨울인지라 민둥산이었지만 보통의 유후다케는 인기 많은 사진 스팟 

렌트를 하지 않는 이상 자유여행으로 방문하기 어려운데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이렇게 쉽게 갈 수 있다 

 

거의 인증사진 찍기 용이라 금방 떠난다

 

 

 

 

오후 3시쯤 유후인에 도착한다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게 시간을 많이 주는 편이다 - 그리고 하카타역으로 돌아가게 되면 늦은 저녁이 된다. 

유후인은 교통이 나쁘지 않아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서 자유여행으로도 갈만하다. 

 

우리의 경우 유후인에서 1박을 하기 위해서 유후인에서 내리는 것을 선택했다. 

 

 

덕분에 아침 일찍 물안개를 보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유후인 자체도 작은 마을이다보니 료칸을 머물것이 아니라면 투어 버스 상품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는 상품이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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