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족여행 준비! 시간대 좋은 싱가포르 항공 발권 후기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것은 다름 아닌 애매한 비행 스케줄이 아니었나 싶다. 

대한항공에 아시아나를 보았으나 늦은 저녁, 혹은 새벽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기도 공항 노숙을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었다. 그나마 나은 시간대는 저가항공인 스쿠트항공이었는데 이번 여행에 저가항공을 이용하고 싶지도 않았으며 싱가포르까지 아주 멀진 않지만(최근에 다녀온 유럽, 호주에 비하면 양반....) 그래도 비행기에서 잠을 자야 하는 입장에서 큰 항공사를 이용하고자 싱가포르 국적기인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다들 외항사에 겁을 먹고는 하는데 

우리나라 국적기만큼이나 친절한 항공사가 많기도 하고 해당 나라에서는 국적기이다보니 해당 나라 비행편에 문제가 생겨도 대처가 빠른 대기업인만큼 너무 큰 걱정 없이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날짜를 조회하는데, 싱가포르 - 서울편의 경우 저녁 12시 이후가 많기 때문에 

여행을 끝마치고 싶은 날의 다음날을 했다. 

 

 

여행을 갈 때 다들 이 저녁 12시 전후 비행편에서 날짜를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고는 하니 한번 더 유의해서 발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전 5시 도착도 조금 애매해 보일 순 있지만 

수속을 밝고 시내로 나가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조금 이른 아침을 시작한단 생각으로 이용하기로 하였다. 

 

 

 

 

 

 

 

 

시간을 선택하고 나면 운임 조건을 선택하게 된다. 

이코노미 라이트의 경우 좌석을 추가 금액을 내고 지정해야 하나 일반 추가 금액은 13,400원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것을 생각하면서 그냥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국적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위탁 수하물을 25kg 제공한다. 

당연 기내식과 같은 서비스도 물론이고 말이다. 

 

 

 

 

돌아오는 편은 12시가 넘은 편을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토요일 저녁에 공항에 가서 

일요일에 타는 것으로 예약을 했다. 

한국에는 오전 7시가 넘어 도착하고 일요일이니 집에 가서 푹 쉰 이후에 다음날 출근을 하면 된다. 

 

 

 

 

 

서울에서 금요일에 출발할까 토요일에 출불할까 고민을 조금 했지만 

토요일에 출발하기로 ㅎㅎ.. 

 

 

코로나 이후로 이제 슬슬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할 때 해당 항공사 회원이라면 무료로 기내 WiFi 사용이 가능하니 꼭 출발하기 전에 회원 가입을 하길 추천한다 

 

 

 

 

그렇게 승객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예약은 거의 마무리 단계가 된다 

 

 

 

 

 

 

 

기내식은 기본적으로 두개 메뉴 중에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식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요즘에는 국적기도 이렇게 돈을 내고 좌석을 선택해야 되나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수하물과 기내식으로 고통받진 않아도 되니 선택해본다 

 

 

 

 

 

 

 

앗 그리고 비밀인데 

돌아올 땐 힘들까봐 비상구석을 구매했다 

비상구석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건강상 문제가 없어 

비상시에 승무원을 돕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이것이 어느순간 돈을 받고 파는 좌석이 되어 좀 안타깝다

 

 

 

 

그렇게 결제까지 완료 

 

 

 

사실 아직 한참 남았지만 

얼른 가고 싶다 

싱가포르에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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