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야구, 야구 그리고 야구



고3 때는 정말 폐인의 폐인의 폐인이었는데
지금도 딱 그 꼴
막상 작년에는 그리 자주 ( 한달에 한 번? 세달에 두 번? ) 다니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인데
올해는 시범경기부터, 카메라 찍는 것도 지겨워질 정도 ㅋㅋㅋㅋㅋ


올스타전, 처음에 레전드 올스타 등장하는 것까지 찍어놨는데, 이거 또 정리할려니깐 끝이 안 보인다....
팬페스티벌도 다 짤라내고 일부 올린 건데 말이다

그리고, 저번 주에 다녀온 기아 SK전도 포스팅 한답시고 사진 찍어왔는데
( 라기 보다... 외야에 있다보니 연습하시는 기아 분들 보면서 우와- 우와- 하면서 찍었다.)
기아전은 자주 가지 않는지라 ㅋㅋ 그리고 두산 인프라코어데이 때 잠깐 외야 간 거 아니면 외야가 처음이었다.
( 넥센은 자유석 가봐야 내야... ) 바로 앞에서 연습하니 신기하기는 하더라.

다음주 기아-넥센 가겠다고 금요일에 티켓팅 할테고
그 다음주에는 롯데-넥센
그리고 9월에 롯데-SK, 롯데-두산 갈 예정이다( 현재의 계획이긴 하지만.. )

올해, 우스개소리로 8개구단 다 가을야구 한다는데
( 정말 그럴 기세... 우리나라 6개월간 우기인 모양.. )
그럼 포스트시즌은 겨울인 거고, 결국 1년 내내 야구? 응? 와- 좋다. 요러고 있다 ㅋㅋㅋㅋㅋ
물론 겨울까지 가면 부상위험이니 많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면서도 야구 매일 보고 싶은 야구팬의 딜레마

덕분에 요즘에 비가 조금 와도 왠만해서는 취소 안되더라^^^^^^^^^^^^^^^^^^^^^^^^^^
하. 계속 얘기 빠져



진짜 내년엔 시즌권이라도 끊을 기세 ㅋㅋ
근데 부산을 떠나오고 나니 롯데에 더 애착이 생기다니...
미리 좀 그러지. 목동은 비싸서 GG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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