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정짓다


가슴 떨리는 순간
1회부터 점수를 내었고, 슬쩍 기아의 상황을 봐가면서 본 오늘의 경기
7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내는 저력에 6회에는 무려 11점을 챙겼다.


물론 롯데의 타선이 강력하여 22안타를 때린 것도 있지만,
한화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6회는 예상 외로 많이 길어진 것도 있었다.
롯데도 실책이 없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었고
20점이나 냈지만, 이대호의 타점이 1점밖에 안되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지만
테이블세터진이 특히 빛이 났다
연타석 홈런을 때린 김주찬부터, 5안타를 때린 전준우까지
개인적으로는 6안타치고 3할이 되길 원했는데, 오늘은 많이 때렸으니 내일을 기약해 본다.




언제부터인가 트위터에 떠돌던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롯데는 준플레이오프를 건너띄고 16일(우천취소 등의 이변이 없는 한) 일요일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을 사직에서 치르게 된다.


내일, 모레
한화는 공동 5위로 내려앉았기에 열심히 하겠지?
롯데의 내일 선발은 사도스키, 애칭은 다우,
2위를 확정하게 된다면, 사도스키보다는 김수완, 진명호, 이용훈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건만
사도스키를 내는 것이 그리고 오늘 화끈한 타력을 보니 한화는 5위 수성을 할려면 좀 더 힘을 내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
롯데여 열광하라
이제부터 티켓팅 준비 ㄱㄱㄱㄱㄱ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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