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서 동전 교환 :) 기분이 좋다



작년 1년간 내가 얼마나 동전을 모았을까?


매번 학교 자판기에서 500원짜리 음료를 사마시고 나면 남은 동전은
저금통으로 퐁당 들어갔고, 이제서야 열어보았다.
안타까운 일이라면, 동생넘이 한번 내 저금통을 탐하여서 500원짜리들을 가져갔다는 건데 ㅠㅠ
다시 안그러겠다는 맹세를 받고서야 안심하고 다시 돈을 모을 수 있었다.





내 저금통+_+
가끔 삼촌이 가지고 있는 하이네켄 캔맥주 모양의 저금통이 탐나긴 하지만
그래도 내꺼도 이쁘다고





무겁다
라고 생각했지만 실상 반도 차지 않았다
무게는 재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몇키로 나가지 않을까?






엎어놓으니깐 엄청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얼마인지 세어본거




100원은 굳이 필요없겠지 하고 다시 저금통으로 퐁당


국민은행으로 출발
요즘엔 동전교환을 기기가 다 한다.
모든 국민은행에 있지는 않다고 하니깐 기기가 있는지는 인터넷으로 확인하면 된다


다행히 목동시장에 위치한 국민은행에는 기기가 있음을 보았기에 망설임없이 고우
은행이라 분위이에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국민은행 이용자만 사용가능하다.
즉, 카드나 통장을 한번 읽혀야 한다.
(그렇다고 통장에 예금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국민은행에서 거래합니다라는 것만 보이면 된다)


그리고나서 동전을 마구잡이로 쏟아부으면 알아서 분류를 한다.





만원짜리 50000원
천원 1000원
지폐 6장으로 탈바꿈했다



갈땐 무거웠던 가방이 너무 가벼워져서 반대로 마음은 무거웠지만^^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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