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2일]③런던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자연사박물관은 과학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과학박물관은 아주 크지는 않다면, 자연사박물관은 확실히 크다.

길도 헤매기 쉽상인거 같다.

 

 

 바로 옆에 위치한다.

알고봤더니 여긴 정문이 아니었다. 후문이라고 보는게 맞을까? 덕분에 꽤나 헤맸다.

 

 

 

그래도 나중에 보니깐, 정문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들어가고 있더라.

난 사람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 이게 의외의 운인 듯 싶다.

 

 

 

언제나 자연사박물관 하면 나오던 공룡 뼈 모형 전시대신에 에스칼레이터가 있다.

그리고 지도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다.

 

정문으로 안 들어간 바람에 꽤나 엉망으로 돌아다닌 것 같다. 지도도 없이....

 

 

 

기억에 조금 남는 곳.

일본의 대지진을 재연한 곳이다.

흔들리는 것도 재연을 해 놨다.

 

 

 

 

자연사박물관도 나름 체험하라고 조금조금씩 해 놓긴 했다

그닥 내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암석 같은것도 전시가 많이 되어있지만

확실히 내가 지구과학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

영어로는 더더욱 없기 때문에 이게 뭐야? 라거나 혹은 감으로 때려맞추는 정도로 봤던 것 같다.

 

 

 

넓기도 더럽게 넓어서 다 가지도 못했다.

바다에는 관심이 있지만 해양생물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Blue zone은 안 갔던 것 같다.

 

사실 공룡도 그닥 내 취향은 아니다..

 

 

 

화석

 

 

 

광물

 

 

 

 

암모나이트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인데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각종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암모나이트 외에도 흔히가 우리가 아는 화석들이 꽤나 있어서 볼만 했던 것 같다.

게다가 다들 꽤나 선명했다.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암모나이트가 자주 발견되는 모양이다.

 

 

 

어쩌다보니 정문으로 나가게 되었다.

저녀석이 바로 대표적인 사진으로 실리는 공룡 모형인데,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오히려 별로 였던 것 같다.

 

 

 

우리 동생이 왓으면 과학박물관보다 여기를 더 좋아했을지 모르겟지만,

사실 내게는 그닥 흥미롭지는 않았다.

그래도 무료이고 가볼만 한 것 같긴 하다.

 

 

다 볼려면 지치니깐 몇군데만 본다면....

리버풀 산다는 아주머니를 여기에서 만나서 같이 다녔는데 꼬마 소녀랑

저 공룡 보고싶다는 꼬마 때문에 한참을 헤매고 다녔던 것 같다.

나름 재미있었지만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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