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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빅벤이 아닐까?
물론 타워브릿지도 있지만 커다란 시계(특히나 야경!!!!!) 이 난 먼저 떠오른다
야경은 바로 다음날 갔으니깐 아마 포스팅이 되려면 몇일 걸리지 않을까 싶지만, 우선은 낮의 뷰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가 바로 국회의사당이다.
화려한 것이 멋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과는 다른 멋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왼쪽에 바로 빅벤이 보인다.
날씨가 영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운치있어 보이는 시계이다.
말그대로 저 시계탑을 빅벤이라고 부르고, 15분마다 종이 치기 때문에 종소리를 듣기는 쉬운 편이다.
물론 특이한 거 없는 종소리이지만, 시간을 잘 사용하라는 뜻에서 15분마다 친다고 한다.
반대쪽은 이렇게 템즈강이랑 맞닿아있는데
우리나라같으면 장마철이면 잠길지도 모르겠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국 국회의원이 업무를 보는 곳이다.
강 반대쪽에서 본 모양이다.
외국에 돌아다니다 보면 알겠지만, 주요 도시들은 대게 강을 끼고 있다.
예산에는 운송을 위한 수단으로 배를 많이 활용해서 당연한 일이지라,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나라는 특히나 큰 강을 끼고 있다. 한강만큼 큰 강은 어디가서 찾기 쉽지 않다.
템즈강 템즈강 많이 들어왔지만 사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매번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런던의 날씨 특성상 맑은 강도 본 적이 없고 말이다.
빅벤 근처에는 런던아이가 있다
또 하나의 런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이지만
사실 만들어진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가격이 꽤나 쎄서 사실 나는 타보지는 않았다. 높은 곳을 조금 무서워하기도 하고.
흔히 생각하는 관람차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저 캡슐 하나에는 20명 넘는 사람이 들어가니깐, 꽤나 북적북적 될 것 같다.
게다가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도 30분이라고 한다.
하루 벌어들이는 돈이 2억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요로모로 대다한 것 같다. 한강에도 관람차가 있다면
야경이 이뻐서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엄청난 크기이다
전체를 다 담기 위해서는 한없이 뒤로 물러나야한다.
런던아이는 이정도로 그만두고는 이젠
기대했던 코스인, 코벤트 시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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