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랜드마크를 가다

 

0423

6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런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빅벤이 아닐까?

물론 타워브릿지도 있지만 커다란 시계(특히나 야경!!!!!) 이 난 먼저 떠오른다

 

 

야경은 바로 다음날 갔으니깐 아마 포스팅이 되려면 몇일 걸리지 않을까 싶지만, 우선은 낮의 뷰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기가 바로 국회의사당이다.

화려한 것이 멋있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과는 다른 멋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왼쪽에 바로 빅벤이 보인다.

 

 

 

날씨가 영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운치있어 보이는 시계이다.

말그대로 저 시계탑을 빅벤이라고 부르고, 15분마다 종이 치기 때문에 종소리를 듣기는 쉬운 편이다.

물론 특이한 거 없는 종소리이지만, 시간을 잘 사용하라는 뜻에서 15분마다 친다고 한다.

 

 

 

 

 

반대쪽은 이렇게 템즈강이랑 맞닿아있는데

우리나라같으면 장마철이면 잠길지도 모르겠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국 국회의원이 업무를 보는 곳이다.

 

 

 

 

강 반대쪽에서 본 모양이다.

외국에 돌아다니다 보면 알겠지만, 주요 도시들은 대게 강을 끼고 있다.

예산에는 운송을 위한 수단으로 배를 많이 활용해서 당연한 일이지라,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나라는 특히나 큰 강을 끼고 있다. 한강만큼 큰 강은 어디가서 찾기 쉽지 않다.

 

템즈강 템즈강 많이 들어왔지만 사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매번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런던의 날씨 특성상 맑은 강도 본 적이 없고 말이다.

 

 

 

 

빅벤 근처에는 런던아이가 있다

또 하나의 런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지 오래이지만

사실 만들어진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가격이 꽤나 쎄서 사실 나는 타보지는 않았다. 높은 곳을 조금 무서워하기도 하고.

 

 

흔히 생각하는 관람차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저 캡슐 하나에는 20명 넘는 사람이 들어가니깐, 꽤나 북적북적 될 것 같다.

게다가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도 30분이라고 한다.

하루 벌어들이는 돈이 2억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요로모로 대다한 것 같다. 한강에도 관람차가 있다면

야경이 이뻐서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엄청난 크기이다

전체를 다 담기 위해서는 한없이 뒤로 물러나야한다.

 

 

 

 

런던아이는 이정도로 그만두고는 이젠

기대했던 코스인, 코벤트 시장으로 이동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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